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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7 00:03:27
Name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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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f232342.jpg (60.4 KB), Download : 15
출처 익스트림 무비
Link #2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4983752
Subject [기타] 어느 영화의 어떤 GV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4983393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4983752

세줄요약

1. 지난 10월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특별전을 열고 일부는 GV(Guest Visit)를 편성

2. 그중 크리스마스 악몽의 GV의 경우 '아티스트가 사랑한 디즈니'가 주제

3. 하지만 초대받은 게스트는 디즈니 영화를 모른다고....




초대한 메가박스나 초대 받고 오신 게스트분들이나 무슨 생각을 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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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티스
16/11/17 00:04
수정 아이콘
... 진짜 저랬다면 gv를 왜한거고 왜 나간거죠...
16/11/17 00:11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악몽 팀버튼이 자기취향 그림 그리다가 디즈니에서 퇴사 혹은 해고 이후에
자기 작품 활동했는데...
여하간 팀버튼을 부른 건 아니지만
저 영화의 주제를 "아티스트가 사랑한 디즈니"라니..
완전 성의가 없네.
16/11/17 00:17
수정 아이콘
무도 보고 섭외했나... 정말 성의 없네요.
누네띠네
16/11/17 00:57
수정 아이콘
이건 어느 쪽의 잘못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1. 주최 측에서 부부에게 GV 내용을 잘못 알려줬다.
2. 부부가 별 생각 없이 계약을 했다.
안프로
16/11/17 08:14
수정 아이콘
자세한 리뷰 읽어보니 이건 게스트쪽 실책이 훨씬 큰 것 같네요
디즈니에 대한 지식은 차치하더라도 무슨 실없는 농담따먹기 예능 수준의 인터뷰가 이어진 모양입니다
이런 특정 테마에 갈 정도의 관객은 작품에 상당한 애정이 있어서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저도 저 두분을 좋아하지만 같은 상황이면 저같아도 몹시 실망했을듯
누네띠네
16/11/17 09:46
수정 아이콘
GV가 뭔지 모를 양반들은 아닌데 너무하네요.
마스터충달
16/11/17 02:49
수정 아이콘
날 불러 차라리....
지나가다...
16/11/17 04:51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극장에서 볼 기회를 또 놓쳤네..ㅠㅠ
즐겁게삽시다
16/11/17 08:40
수정 아이콘
아... 저분들 이미지 좋았는데 이건 흑역사로 계속 따라다닐듯;;
칼라미티
16/11/17 10:11
수정 아이콘
...음 그런데 디즈니 영화 중 누구나 다 알만한 작품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모른다고...요? 그것도 저쪽 업계 양반들이...?

얼마나 대충 나온건지...아니 의욕 자체가 있긴 했던건지 궁금하네요
푸우부인
16/11/17 10:21
수정 아이콘
저도 메가박스에서 '니모를 찾아서' GV랑 같이 봤는데, 저는 진짜 좋았어요.
아동문학평론가님이 나오셔서 애니메이션 안에 담긴 가족과 육아와 젠더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
영화도 다시보게 되고, 남는게 많은 좋은 시간이었어요.

모든 디즈니영화에 GV가 있었던건 아닌 것 같던데. 이런 최악의 경우도 있었나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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