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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7 00:11
크리스마스 악몽 팀버튼이 자기취향 그림 그리다가 디즈니에서 퇴사 혹은 해고 이후에
자기 작품 활동했는데... 여하간 팀버튼을 부른 건 아니지만 저 영화의 주제를 "아티스트가 사랑한 디즈니"라니.. 완전 성의가 없네.
16/11/17 00:57
이건 어느 쪽의 잘못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1. 주최 측에서 부부에게 GV 내용을 잘못 알려줬다. 2. 부부가 별 생각 없이 계약을 했다.
16/11/17 08:14
자세한 리뷰 읽어보니 이건 게스트쪽 실책이 훨씬 큰 것 같네요
디즈니에 대한 지식은 차치하더라도 무슨 실없는 농담따먹기 예능 수준의 인터뷰가 이어진 모양입니다 이런 특정 테마에 갈 정도의 관객은 작품에 상당한 애정이 있어서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저도 저 두분을 좋아하지만 같은 상황이면 저같아도 몹시 실망했을듯
16/11/17 10:11
...음 그런데 디즈니 영화 중 누구나 다 알만한 작품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모른다고...요? 그것도 저쪽 업계 양반들이...?
얼마나 대충 나온건지...아니 의욕 자체가 있긴 했던건지 궁금하네요
16/11/17 10:21
저도 메가박스에서 '니모를 찾아서' GV랑 같이 봤는데, 저는 진짜 좋았어요.
아동문학평론가님이 나오셔서 애니메이션 안에 담긴 가족과 육아와 젠더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 영화도 다시보게 되고, 남는게 많은 좋은 시간이었어요. 모든 디즈니영화에 GV가 있었던건 아닌 것 같던데. 이런 최악의 경우도 있었나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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