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29 21:11
ROX 전 때도 흐름상 ROX가 이길 것 같다고 하더니...객관성을 버리고 삼성이 이길 것 같다면서 감정은 없다? SKT는 징크스도 이겨내고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폼을 유지했던 ROX마저 넘어섰지만 상대적으로 약팀을 상대로 승률을 챙긴 삼성의 기세? 상대들을 생각해보면 삼성이 정말 성장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들어야 정상이 아닐까 싶은데 말이죠. 언제적 페이커의 몰락을 롤드컵 내내 프로모션 영상으로 써먹고 간절히 SKT 상대팀이 이기길 원하는 방향의 OGN 편집 잘 보고 있습니다.
16/10/29 21:40
그 솔직히 방송사 입장에서 드라마틱한 결과를 바라는 것은 있기도 하고, OGN이 온겜넷 시절부터 몰아가기 잘 하는 것도 사실이고, 또 저부터도 삼성 폼에 대해 의구심이 있는지라 SKT가 완승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는데요, SKT에 감정이 있다? 그런건 좀 너무 나가신게 아닐까 하네요.
솔직히 페이커 활약하는 경기 네이버 조회수만 봐도 인기가 꽤 붙은 락스조차 아직 SKT 삼분의 이 정도인게 사실이고, 그 외 팀은 잼프리카 소리 듣는 아프리카고 뭐고 다 오분의 일 , 십분의 일인게 현실인데 흥행에 있어 최상카드인 SKT를 방송국이 싫어하면 문 닫아야죠;; 작년 쿠 타이거즈 시절 락스 팬분들이 OGN 쿠 싫어해요 라며 하소연 할 때랑 비슷한 말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냥 방송국 특유의 몰아가기지 SKT에 감정 있어서 이상한 편집을 한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엄대엄소리 하고 싶은 거예요 OGN은.
16/10/29 22:01
두 해설이 스크팀에 대한 어떤 악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방송사의 입장을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SKT 팬이면 무조건 받아들어야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너희가 응원하는 팀은 우승도 많이 했으니 이런 분위기도 감내하라는 것인지...한두번이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이렇게 계속된다면 투정 정도는 하고 싶어지네요.
16/10/29 22:05
이해는 합니다만 스크팬 입장에선 달갑지만은 않네요. 롤드컵 직전만 생각해보면 결승도 못갈 줄 알았던 팀들이 결승까지 가는 스토리를 완성하고 있는데 이걸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16/10/29 23:30
슼이 이길거 같지만 삼성이 우승할 것이다라는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이번에 ogn에서 만든 skt의 rise&fall 영상도 다른 팀은 전부 팀 스토리에 초점을 맞췄는데 유독 skt는 페이커의 실패에만 집중된 것도 그렇고 달갑게 받아들여 지지는 않네요. 올해만해도 스프링, IEM, MSI 세개의 대회에서 우승한 팀인데 fall이라니 우승 아니면 정말 본전도 아닌 팀이네요..
16/10/30 00:51
ogn 입장을 떠나서 클템은 조별예선 끝나고 바로 삼성 우승 찍었습니다. 말그대로 예상일뿐인데 정상 비정상인 예상이 어디있나싶네요. 라디오 승부예측할때도 페북으로 10개팬들한테 전부 항의받았다죠 클템은
16/10/30 06:43
클템 뿐만 아니라 해설진의 예상이야 그러려니 합니다. 팬들 무서워서 예상도 못한다면 그것이 비정상이겠죠. 방송사의 노골적인 방향성에 대한 불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그럴 수 있지만 계속된다면 의심을 가질 수 있지 않나요?
16/10/30 09:50
방송사의 입깁을 받았다는게 편견이라는거죠. 매번 그런식으로 딴지가 들어오는데 오히려 소신있게 말하는게 저는 더 어려울거 같네요. 당장 갱맘과 헬리오스는 ogn나가서 skt 찍었는데 말이죠.
16/10/30 00:47
이게 참 애매하긴 하죠. 8강이 정말 극과 극으로 조가 짜여져서.. SKT야 예상 그대로의 흐름이라면 삼성같은 경우는 정말 멋진 폼으로 결승까지 왔는데 그게 꿀빨면서 올라온건지 아니면 다 극복하고 올라온건지 애매해서... 결국 내일 경기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6/10/30 01:15
의외로 크라운에 변수를 두네요. 얼른 자고 이따 경기 각 잡고 봐야겠습니다. 전 skt에 한 표긴 해도.. 그냥 3:2만 나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
솔직히 징크스 운운하기에는 롤드컵 역사가 짧아서 별 의미는 없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