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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11:20
선구선수 주늑든 모습이 아니라서 참 좋았어요. 뱅기도 어서 펄펄 날라다니길 바랍니다. 오늘 진짜 게임을 만들어가서 멋짐...
16/10/15 11:22
옆에서 같이 보던 지인 왈 "뱅기가 흑염룡 전수 테스트 中, 오차율 조정 완료" 이러네요 크크크 (네...저희 둘다 창세기전 빠입니다)
16/10/15 11:24
이렇게 되면 노페감독이 걱정하는 슼이 되버린거 같은데...
뭐 그렇게 안올라왔으면 좋겠다고 한것도 내일 EDG를 이겨야 되겠지만요.
16/10/15 11:25
사실 장병기마스터 때부터 스트 팬덤 정글까기는 유명해서... '이번에는 다르다'를 외쳤지만 언제나 그걸 외친 사람들의 끝은 같죠.
어쨌든 선수들은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크의 코치진을 믿습니다.
16/10/15 11:48
이래서 못하는 당시에 깔땐 까더라도 '이 선수는 영영 못할것이다, 앞으로 가망이 없는 선수다'라는식으로 미래를 단정할 순 없는거죠. 한시즌 삽푸는거 안해본 선수없는거고, 수없이 많은 선수들이 과거에 똥쟁이였다가 최고로 오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요. 롤챔스4강탈락후 올라온글에도 블랭크 안버리면 롤드컵광탈한다고 호언장담하시던분들 많았죠.
16/10/15 12:29
블랭크 위험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오늘 보고나니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이러다가 (케스파컵은 그렇다 치고) 다음 스프링 시즌에 또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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