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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15:22
어릴 때 한번쯤은 저렇게 오랜시간 앉아서 혼자서 공부하는 체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체험하고 나면 알겠죠. 내가 공부를 이렇게 오랜시간 할 수 있었구나 또는 지겨워서 죽는 줄 알았네 역시 난 공부랑 안 맞아 라는거? 크크
16/07/29 15:43
얼마 전에 부산으로 이사왔는데.....지하철 여성 전용칸에 '운전문화 부산이 전국꼴찌 부끄럽지 않습니까' 와 같은 플래카드와(근무지 근처에서 일주일에 한번꼴로 접촉사고가 나는 건 안비밀크크) 지진에 기름냄새에 이런 이벤트까지....부산이 이렇게 다이내믹한 메트로폴리탄시티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어헣
16/07/29 16:09
부산은 산지투성이에 골목길이 많아서 배려없는 운전문화가 나타난 배경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지만 진짜 운전 더럽게 합니다. 치가 떨릴 정도
16/07/29 15:54
에어컨 안틀었다고 나와있지는 않은데요.
폭염특보가 발효된 부산의 사상구 주례여고 대강당에서 1·2학년 학생 234명이 '30시간 공부 무한도전'에 나섰다. 라고만 되어있지 에어컨 안틀었다고는 안나와있네요. 상식적으로 저렇게 애들 몰아넣었는데 에어컨 안틀었을거라고는... 기사가 관심좀 끌려고 그냥 자극적으로 폭염속 공부라고 붙인거 같은데... 가끔씩 한번정도의 이벤트로는 추억도 남고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16/07/29 16:29
제가 건너 들은거에 따르면 그리 문제가 될 것은 아닌거 같아요.
하루 15시간 씩 이틀간, 아이들 신청을 받아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30시간을 공부하다가 피곤하거나 힘들면 언제든지 나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여전히 학력이 중요한 한국에서 방학 행사로 한번 쯤 공부하는 것이 그리 문제가 되나 싶기도 하고요.
16/07/29 17:59
정말 자발적인참여라면 전 긍정적인게 인강이나 수업 등 스푼피딩에 익숙한 공부습관을 스스로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고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수험목적으로 효율성만 따진다면 인강듣고 복습 복습이 최곤거 같지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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