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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8 21:28
중2때 반 친구랑 둘이서 랩하면서 서로 합맞추고 했던 노래...
전 동앨범의 '아무도 안믿어'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그게 아마 서태지가 준 곡이었다는 이유로...
16/07/18 21:51
보컬은 예외로 하고 저는 90년대 힙합 앨범으로는 명작으로 평합니다.
당시 메인프로듀서 였던 페리의 리즈 시절 이기도 하고 YG 패밀리 모두 피쳐링에 참여 한터라... 후에 화제가 되는 LEXY의 존재를 처음 알린 앨범이기도 하죠.(당시 힙합 매니아들이 렉시에게 바랬던 모습은 지금의 제시와 같은거 였지만...) 하지만 양싸장이 급전이 필요해서 급하게 만든 앨범이라는게 함정...
16/07/18 22:21
yg급전이 필요해서 나왔다는게 정설이긴 합니다만 그걸 논외로 하고도 앨범 퀄리티는 꽤 좋습니다.
당시 저도 시디로 구입해서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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