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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9 07:22
16/06/29 07:33
강남스타일 안 깨질 줄 알았는데 깨지겠네요. 아델 헬로우가 정말 미친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군요. 그리고 강남스타일 1위 했을 때
2위였던 걸로 기억하는 저스틴 비버 베이비가 15위까지 밀렸네요. 6위에 또 하나 있기는 한데... 본문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한국 EDM은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일단 흥행을 못 하고 있어서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드는 EDM곡 하고 비교하면 한참 떨어진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퀄리티 못 맞출 거면 흥행이라도 하는 게 낫다고 봐서 한국 EDM은 앞으로 갈 길이 멀어보이네요. 명수옹에게 기대를 걸어보...아닙니다.
16/06/29 07:42
명수옹의 열정을 정말 높게 사지만 덕택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들썩이고 쿵쾅대는 장르로만 알죠. 그래서 좀 폄하되는 면도 조금 있는것 같아요.
알고보면 장르별로 정말 다양하고 독특하면서 좋은 노래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퉁쳐서 EDM이라고 부르는게 좀 잘못된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 메인장르도 엄청 많고 하위 장르까지 포함하면 말도 못하게 넓은데 그걸 그냥 EDM 3글자로 끝내니...그래도 UMF나 다른 페스티벌 유료 관중도 엄청 늘고 있고 점점 팬층은 넓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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