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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28 14:22:47
Name SKY92
출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65994873&rtes=y&startDuration=346.66343750000004
Subject [스포츠] [WWE] 다시 보는 폴 헤이먼 역대급 세그먼트

천하의 빈스 맥마흔 회장을 상대로.... 아직도 궁금한게 저게 진심을 말한건지 각본을 완벽하게 수행한건지. 어느쪽이든 진짜 소름돋았던 세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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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16/06/28 14:30
수정 아이콘
와 이건.....펑크 것보다 배는 소름 돋네요. 레슬링과 스포테인먼트를 물고 늘어지는 폴 헤이먼 말빨은 진짜...
그룬가스트! 참!
16/06/28 14:32
수정 아이콘
덕분에 딘 앰브로스가 WWE에 나타나기 전까진 최고의 달변가라는 타이틀을 항상 손에 놓지를 않고 있었죠.
The Variable
16/06/28 15:32
수정 아이콘
짱구 팬이지만, 지금도 딘앰 따위죠. 폴 헤이먼만큼 천재적인 달변가는 다시는 등장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룬가스트! 참!
16/06/28 15:36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말하면 폴 헤이먼 옹은 요새 상황에서 보면 딘 앰브로스에 비해선 살짝 뭔가 진중한 느낌이 나는 달변이고, 딘 앰브로스는 미칠대로 미친 광인의 진짜 정곡을 찌르는 느낌의 알 수 없는 달변이라는 느낌이란 게 있어요. 그게 차이점입니다.
The Variable
16/06/28 15:48
수정 아이콘
뭐 다 개인적인 평가지만 앰브로스가 시나만큼 오랫동안 많은 챔피언을 먹는다고 해도 폴 헤이먼과의 짬밥 차는 좁혀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면에서 폴 헤이먼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고 느낄 수밖에 없네요. 본문 시점인 2001년에 이미 폴 헤이먼은 NWA, WCW, ECW, WWF까지 북미 모든 메이저 단체를 섭렵한 사람이었고 NWA를 엿먹이는 스크류잡까지 저질러 봤을 정도로 경력이 대단한 사람이었으니까요. 짱구보다 낮다고 평가할 만한 건 경기를 직접 뛰는 전문 레슬러가 아니라는 건데, 최근에 WWE.COM에서 최고의 달변가를 뽑는 투표에서 폴 헤이먼이 앰브로스를 제쳤다는 건 요즘 인터넷 세대도 폴 헤이먼의 능력치를 더 인정하고 있다는 걸 방증한다고 생각합니다.
16/06/28 14:38
수정 아이콘
갓-헤이먼님 브랜드 분리하는데 다시 늠차를 맡아주셨으면....
그룬가스트! 참!
16/06/28 15:37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브록이 UFC 200이 끝나야 돌아오니 당분간은 못 돌아오십니다 ㅠㅠ
토다기
16/06/28 15:01
수정 아이콘
빈스의 대단한 점이란 저런 말조차도 이용한다는 거
HealingRain
16/06/28 15:37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충분히 진심도 섞인 세그먼트 같은데요. 물론 비지니스니 쿨하게 넘어가는 거겠지만. 저런면에선 참 빈스가 대단하긴 대단해요.
16/06/28 15:44
수정 아이콘
태즈는 정말 불독 같았어요
보라도리
16/06/28 16:25
수정 아이콘
딘 앰브로스가 저런거에 필적할만한 세그먼투 5개라도 되나요? 폴헤이먼은 cm펑크 퇴단시 다시 시카고에서 컴백 한다 루머 퍼트리고 낚시 하면서 광분하는 시카고 팬들 앞에서 천연덕 스럽게 말빨로 조지고 마지막에 언더테이커 까지 까는 세그먼트 하는거 보고 이사람은 이 업계 의 세그먼트 분야 no.1 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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