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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15 10:42:06
Name Leeka
출처 프듀
Subject [연예인] [I.O.I] 판타지오의 개인활동


도연이의 산이&레이나 뮤비 여주인공 출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564871

유정이의 아스트로 뮤비 여주인공 출연




프듀 팬들이 생각했던 개인활동은 판타지오나 플레디스가 하고 있는 개인활동 정도를 생각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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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5 10:43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 뮤비는 데뷔곡에도 출연했죠. 이번이 두번째에요.
긍정_감사_겸손
16/06/15 11:17
수정 아이콘
그거 최유정 아니라는데요. 최유정 닮은꼴이라서 많이 착각하나 봅니다.
16/06/15 11:46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닮았다니... 거의 도플갱어 수준이네요.
유스티스
16/06/15 10: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데뷰조가 급하고 뭐고를 떠나 끽해야 1년도 안되는데 그걸 더 빨리내서 역풍맞고 흥행도 못시킬거 뭐그리 급한지... 도댕 흥해라 제발.
그대의품에Dive
16/06/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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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장사치의 차이가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업가: 단기적인 이윤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이윤 창출을 노림->7개월 늦더라도 김세정,정채연을 I.O.I의 기둥, 비주얼 센터의 호감 이미지를 쌓으면서 잠재적 지지층을 폭넓게 만들고 데뷔->폭발력은 줄더라도 코어팬,라이트팬 모두 탄탄하게 롱런가능
악덕 장사치(a.k.a.팡수):I.O.I.팬 전원을 안티로 돌리는 한이 있더라도 당장의 뽕맛에 취해야 함.
16/06/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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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합니다 추천 버튼 없나요
와우처음이해��
16/06/15 11:06
수정 아이콘
뭐 반감은 생기더라도 인지도를 키워야 벌이가 되니.. 잊혀지는 순간 그걸로 끝이니까여
멸천도
16/06/15 11:11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서 한가지 빼먹으신게
사람의 관심은 식는다는 겁니다.
ioi에대한 모두의 애정이 그때까지 완벽하게 보존된다는 생각은 전 안듭니다.
오히려 지금 시점이 피크였고 점점 떨어질꺼라고 봅니다.
토다기
16/06/15 11: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지막 완전체 앨범 나온 후 마지막 콘서트 하면 1년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관심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마지막 콘서트요
멸천도
16/06/15 12:29
수정 아이콘
그 관심이 개인팬으로 갈지 ioi2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요.
사실 전 ioi가 이렇게 성공할꺼라고도 예측 못했습니다.
열혈둥이
16/06/15 11:21
수정 아이콘
완벽하게 보전되지 않는다고 완벽하게 식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식고나서 남는게 진정한 코어 팬덤이죠
그리고 분명히 애정은 식습니다. 그 애정의 온도를 계속 유지시켜주는게 소속사의 능력이자 역할이구요.

뭐 애정과 관심을 유지시켜줄 능력이 없다면 저게 맞죠 . 그게 아니라면 저렇게 반짝해서 버는 돈보다
떨어져나갈 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남은 코어팬덤 잘챙겨서 장사하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거구요.
호롤롤롤롤
16/06/15 11: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생각해보면 프로듀스 101 시즌2 시작하면 그거 신경 안쓸 수 없습니다. 아이돌은 유통기한이 있는 신선식품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ioi 친구들은 프로듀스 101 1화 나온 순간을 기점으로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는거고요. 여기서 첫번째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또 한가지는 7개월 후 젤리피쉬, 플레디스, 판타지오 및 기타 소속사에서 전부 동시 다발적으로 준비땅!해서 런칭된다면 이 또한 여간 피똥 싸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장 큰 수혜를 보는것은 ioi 활동이 종료된 후 제일 처음에 나오는 그룹이 되겠죠. 이들이 무슨 제비뽑기라도 해서 데뷔 순서를 정할 수도 없고 서로 눈치 싸움 보며 얼레벌레 하다보면 쟁쟁한 신인들은 또 나오는거고, 당연히 IOI 팬덤이 활동이후 나오는 그룹들의 활동 전부를 응원해 줄 수는 없겠죠.

마지막으로 플레디스와 판타지오는 애초에 젤리피쉬나 광수사장네 만큼 그룹을 완성? 이라고 해야하나 제조 공정이 출시에 가깝지 않았기에 이렇게 느긋할 수 있는거 아닌가란 생각도 듭니다. 플레디스야 매주 공연을 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세븐틴이라는 자사의 성공적인 런칭시스템을 따르고 있는걸로 보는게 맞겠죠.

사업가의 관점에서 보자면 한참이나 준비해온 프로젝트가 밥이 다 된 정도로 익었는데 홀딩하는것 자체가 더 무리수라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야 당장 몇 달이 짧아보이겠지만 한참전부터-분명 프로듀스 이전부터 준비 했겠죠- 받아놓은 곡이나 안무 같은 것들이 트렌드에 확 뒤쳐질 수 있는게 이 바닥이니.
16/06/15 11:25
수정 아이콘
신선도 측면에서 잘 풀어쓰신것 같네요.
칼로리
16/06/15 11:47
수정 아이콘
1년 못 기다리죠. 데뷔조에서 1년 미뤄지면 연생들은 회사 옮기려고 하고 그러다가 한 명씩 빠지면서 데뷔 엎어지고 하는 게 매일 일어나다시피 하는 바닥인데요.
판타지오도 벌써 메보 나가서 데뷔 준비를 못하고 있고 유정이도 비슷한 이유로 회사 옮기려다 프듀 나와서 잘 된 거구요.
곰느님
16/06/15 12:25
수정 아이콘
1년 못기다리면 나오질 말았어야.... 프듀로 인기랑 인지도는 올려놓고 이 인기 언제 식을지 모르고 우리 사정 급하니 지금 데뷔해야 겠다는걸 있는지도 몰랐던 계약서 근거로 말해바야 그건 소속사 사정이니....
칼로리
16/06/15 12:36
수정 아이콘
젤피는 지금 발표하는 정도 보면 안 나왔어야 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냥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싶고, 팬들 분노는 또 마찬가지로 당연한 거구요.
곰느님
16/06/15 13:08
수정 아이콘
엠넷이나 소속사 등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걸 이해를 못하는건 아닌데..... 이런 상황에서 무고하게 고통 받는건 팬들이니 ㅠ
16/06/15 10:45
수정 아이콘
투표한 사람으로서 생각한 '개인활동' 을 정말 충실히 수행하고있네요. 이래놓고 데뷔 안 시킬까봐 걱정 설마 판타지오 그러진않겠죠?
16/06/15 10: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뮤비에 키스신이 등장하고...
Astranagan
16/06/15 10:49
수정 아이콘
유댕이 팬들 멘탈이 무너지고..
가만히 손을 잡으
16/06/15 10:48
수정 아이콘
이런 개인활동 환영합니다..
약속했던 1년 집중하고 헤어졌으면 아름다웠겠지만 어른들의 욕심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어강됴리
16/06/15 10:51
수정 아이콘
어른들의 욕심이 아니라 정확히는 자본의 논리겠죠
데뷔 늦어질수록 리얼타임으로 수천 수억이 깨지는데 투자자입장에서나
소속사 입장에서나 회수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겠지만..
가만히 손을 잡으
16/06/15 11:10
수정 아이콘
자본의 논리도 그닥 현명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요. 제대로된 기획자라면 지금 데뷔와 내년 데뷔의 장단점을 비교해 정확한 판단을 내렸어야 하는데,
자게에도 올라왔지만 팬덤 전체의 푸쉬를 받지는 않았거든요.
내년이라고 팬덤의 응원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6-7개월 차이로 아이들이 가지고 가는 팬덤 및 이미지 자산은 분명 차이가 있을 거고,
1,2년 연예인 생활할 애들이 아니라면 좀 더 긴 안목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결국 자본의 논리라는 것도 좀 근시안적 이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SnowHoLic
16/06/15 11:56
수정 아이콘
활동종료후 팬덤 전체의 푸쉬는 이상적인 기대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전부 내가수라 열성적으로 푸쉬하고 있지, 종료후 흩어지면 절대 지금처럼 집중된 화력 안나오죠. 총공이라는것도 외교적인 수단에 가깝고 수많은 팬덤이 모여야 성적에 도움이 되지 개별팬덤 몇몇이 며칠에 한번 화력 쏟는다고 성적에 크게 영향 못줄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모두 확고한 본진을 가진 상태라 열성팬으로 끌어들이는것도 힘들겠고, 차라리 본인 팬덤을 바탕으로 새로운 팬덤을 노려보는게 나쁜 판단은 아니라고 봐요.
정채연과 다이아가 활동종료후 지금과 비슷한 수준의 곡으로 나왔다고 성적이 지금보다 눈에 띄게 좋았을까를 생각해보면 전 비관적으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쓸데없이 기분을 긁어놔서 안티들 규모를 키웠다는게..;;
가만히 손을 잡으
16/06/15 12:1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상적이긴 하네요.
거기에 사장 이미지도 안 좋은데 더하여 비토층을 상당히 늘려놓아 버려서 장기적으로는 좋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수박이박수
16/06/15 10:48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개인활동이네요
다이아나 젤피나 애들생각하면 응원하고싶은데....
회사 나쁜놈들아!!
가만히 손을 잡으
16/06/15 11:15
수정 아이콘
다이아는 그럴까봐 예상도 어느 정도 했고, 그래서 정도 많이 안줬고 그냥 그랬는데, 젤피는 뒷통수 맞았네요.
힝...세정이.
16/06/15 11:04
수정 아이콘
유정양이 뮤비 찍은거 처음 알았네요.
엄청 어색!
검색하니 웹드라마도 찍었군요.
그보다 판타지오에 저런 보이그룹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

잘 되길 빕니다!
스카야
16/06/15 11:18
수정 아이콘
주식 상한가 칠때 팔까말까 고민해본 분들이면
사장님들 마음 이해 못할 건 아닌듯요 크크
그게 막 근시안적으로 보게되드라구요.
내일이면 떨어질것같고..
토다기
16/06/15 11:2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만 찍지 마라.
뽐뽀미
16/06/15 11:46
수정 아이콘
이쁘게 나오길~
헤글러
16/06/15 11:58
수정 아이콘
스물네살 연습생이 나이때문에 회사에서 버림받고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판에 고작 6개월이라는 말이 정말 유효한지 모르겠습니다
16/06/15 12:24
수정 아이콘
장담하는데, 프로듀스 기간에 앞뒤 한달의 완전체활동에만 참여하고
1년이 끝나기 전에 데뷔해서 ioi보다 자기네 회사 팀에서 훨씬 길게 활동하는
이런 상황이 오픈됐다면 3대장이고 뭐고 살아남을 연습생은 단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닌척 하다가 붙고 나서 엎어버린 것처럼 팬들에게 다가오는게 지금의 상황이고요
원래 엠넷과 어떻게 계약을 맺었건 그건 팬들에겐 중요치 않아요.
칼로리
16/06/15 12:4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상황이 보이기도 하지만 프로듀스 시작할 때는 정말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가 없었죠.
IOI에 고유팬이 붙을 거라고는 더더욱 상상도 못한 일이었구요.
프로듀스 끝날 때까지도 대부분이 다른 아이돌 본진이 있는 팬이거나 예능팬아니면 그나마 연생 개인팬이었을 뿐이었고, 심지어 지금도 개인팬 성향은 크게 다르지 않구요.
프듀 기간 동안에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저 IOI멤버들이 이렇게까지 팬을 끌어 모은 게 정말 대단한 일인거죠.
칼로리
16/06/15 12:36
수정 아이콘
대부분 회사들이 런칭 준비 됐을 때 런칭 못하면 그 프로젝트는 그냥 엎어지는 거지 연기가 안 되죠.
나중에 런칭 한다고 해도 그 멤버 그 컨셉으로는 못 하는 거고. 그러다보면 투자금도 그냥 날아가는 거고...
데뷔시킬 준비가 되면 바로바로 데뷔 시켜야지 안 그러면 영원히 데뷔 못 시킨다고 봐야죠. 연생 입장을 보면요.
젤피도 지금 런칭 못 시키면 기약이 없는 건데, 아쉬운 건 지금 다른 연생들 데뷔를 시키더라도 세정 미나는 나중에 합류를 시키던지 하는 방향을 찾아봤어야 하는데 굳이 포함해서 데뷔 시키는 게 문제이고, 욕 먹을 부분이겠죠.
런칭하는 거 자체야 현명하고 않고를 떠나서 지금 하는 게 맞다고 보구요.
젤피가 끝끝내 런칭 시키는 거 보고 정이 다 떨어졌는데, 지금 발표하는 수준을 보면 또 바로 런칭 안 하면 엎어질 프로젝트 같아서 그냥 한숨만 쉽니다.
판타지오도 런칭을 못 하는 거지 안 하는 게 아닌데, 그게 또 이렇게 지금은 운으로 돌아오네요. 정말 이 바닥은 예측을 못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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