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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30 00:29
수비형공포를 직접 체험중이라는 -.-
Timeless 아이디만 보고도 제목은 정상이라도 클릭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제도는 대찬성 그러나 누가 그걸 일일히 수작업...-.-
06/06/30 00:30
센스쟁이, 탐리스님;; 공지 비스므리한 [제안]글에도 유머의 코드를 심어놓은 센스!!, 하여, 당신의 수비형을 '유머'로 인정합니다. ^^
06/06/30 00:32
추천/비추천제도는 어떨까요?
이정도는 제로보드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비추천을 많이 받으면 "아.. 이 글은 뭔가 문제가 많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06/06/30 00:36
프로그램의 F하니까 저번에 어떤분이 패션의 'P'자도 모른다는 표현을 쓴 걸 보고 밑에서 다른사람들이 비웃는 리플달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정말 웃겼는데 말이죠-_-aa
06/06/30 00:36
추천 제도만 있게 한다면 모를까 비추천 제도는..
글쓴이도 읽는이의 입장을 생각해야 되지만, 읽는이들도 글쓴이의 입장을 생각해야합니다. 차라리 지금 처럼 몇 글자 안되도 "어디서 웃어야 할지"가 스타 하는 사람들의 스피드로 비추천 버튼 한 번 탁 누르고 가는 것보다야 오히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두 쪽다 어차피 상처 받겠지만, 덧글로 말하는 이는 적어도 비추천 버튼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아주 많을 테니까요.
06/06/30 00:38
저의 짧은 식견이지만..
그래도 우려가 되어 말씀드립니다만, 분명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고, 여러 안 좋은 현상으로 유게가 현상과 다른 변화를 겪을게 불 보듯 뻔합니다..
06/06/30 00:40
유게는 (때론 운영자의 능력 밖) 이다.
사실 저도 반대합니다~~ 유머게시판은 정말 말 그대로 가볍게 즐거움을 얻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됐으면 하네요. 물론 그렇지 못한 글이 좀 있을지라도... 그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아량도 갖추어야만 유머를 즐길 자격이... ;ㅇ;
06/06/30 00:41
유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창이니까 마음껏 의견 개진해주세요.
(데미안님 처럼^^) 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면 운영진 게시판에 건의해보고, 아니면 보류하겠습니다.
06/06/30 00:46
오늘의 유머보다 이주의 유머를 뽑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양질의 유머가 매일 올라오기는 힘들기 때문에...펌글이나 펌영상들이 오늘의 유머로 뽑힐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추천 비추천제도는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댓글 집중포화보다 부정적인 것이... 소위 이유 모를 다구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우선 지나가다 비추천 많으면 하나 추가... 맘에 안들었던 아이디 기억 후에 하나 추가... 비추천한 인물로 아이디가 뜬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뻘소리 하나. 솔직히 오늘 수비형이라고 불리는 유머들이 러쉬를 했지만, 초반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공격형이 별나게 안 올라오는 하루여서 그런지 몰라도 오늘 초반 수비형 러쉬는 대 성공이었죠. 다만 어떤 수비형이라도 통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말도 안되는 글들이 올라왔죠. 적절한 수비형은 댓글로 공격형으로 바뀌는 거죠. 오늘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방법. 1. 끊임 없는 공격형 러쉬. 2. 수비형 초반부터 무시.
06/06/30 00:57
어제 수비형의 엄청난 러쉬때문에
글내용을 떠나서 그에따른 공격형유머의 역러쉬로 인한 게시물의 활성화, 또 댓글의 활성화가 상당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있습니다 헐헐헐
06/06/30 01:01
오늘의 유머를 뽑는 일을 해주실 분이 있으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의 유머들을 모아서 이주의 유머도 뽑고 이달의 유머도 뽑는 것 좋습니다. 유게는 다른 게시판보다 다수 유저들의 참여가 있고 또 참여율 또한 높기 떄문에 투표로 뽑는 것도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일을 해주실분이 있으실지 걱정될 뿐이죠.
06/06/30 01:21
Timeless님의 발제 의도는 좋지만..부작용이 심할 것 같아서 반대입니다. 추/비추천제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 반대입니다..
add+) 오늘, 이 주, 이 달의 유머보단 추천제도로 해서 베스트유머란..(자게->ace형식으로)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단, 정말 유머만 가야겠죠..
06/06/30 01:50
이주에 유머 하기에는 그 분량이 너무 어마어마하죠
차라리 저도 오늘의 유머는 찬성합니다. 하지만 추천 비추천은 반대입니다. 꼭 추천제도를 도입하지 않아도 조회수나 심사위원 몇몇을 통한 오늘의 유머를 뽑는 방법을 써도 괜찮을듯 합니다
06/06/30 02:27
전 추천 비추천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머를 몇몇 사람이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 유머가 재미있는 유머겠지요.
06/06/30 02:47
사진이나 다른 동영상이 있는 유머게시판과 글만있는 텍스트 유머게시판을 분류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는데요..오로지 제 생각이지만..
06/06/30 10:53
근데 이렇게 논의를 하는것 만으로도 수비형 유머를 빙자한 어이없는 글들은 더 이상 안올라올듯 싶은데요. best유머를 뽑는거라면 찬성하지만 황당한 글들을 걸러내는 장치는 굳이 도입할 필요가 없어보일듯 합니다. 여론이 충분히 그 기능을 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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