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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1 12:54
480 땡레퍼가 229달러=33만원부터니까 그렇게 싸지는 않을텐데...
딱 480 - 970 성능 차이랑 구세대 차감해서 깍으면 적정가가 나올겁니다. 970 유저가 갈아탈 카드도 아니니 매물이 쏟아질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아직 480 진짜 성능을 모르죠. 콘솔 0.5 차세대들이 나오고 여기에 사양을 맞춰놓은 게임들이 흥하고 나서야 970이 퇴물이 되겠죠.
16/06/01 12:58
GTX 970 은 딱 GTX 660 정도의 위치와 수명을 가질 겁니다. VRAM 이슈 있었던 것도 매우 흡사하고...
GTX 660 도 장수 했으니 970 도 장수할 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가격이 좋았던 건 아닙니다. (GTX 660 은 229$ 였거든요) 경쟁사 상태가 영 안 좋아서 히트쳤죠...
16/06/01 12:59
정말 나올 때까진 모릅니다.
1080 처음 발표되자자마자 980ti 쿨매물이 쏟아졌는데, 벤치결과들이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매물도 급격히 줄어들고 가격도 상당부분 회복되었죠. 가성비가 '조금' 좋아서는 새로 사는 경우면 몰라도 갈아타진 않거든요.
16/06/01 13:08
갈아타는거랑은 상관없죠 970이랑 성능 차이가 큰것도 아니고..
다만 지금 아랫급의 VGA를 쓰면서 970/980급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겐 상황이 완전 달라진거거든요 이게...
16/06/01 13:08
일단 스펙상으로 480이 980급으로 취급받는 상황이니 저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겠죠.
민감한 분들은 저렴하게 팔고 대기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렉12성능을 비롯해서 신기술이 조금씩 들어가게 마련이니... 970이 가성비 갑이고 앞으로도 꽤 버틸 수 있는 좋은 카드이긴 하지만 게임성능외의 잡다한 신기술로는 나중에 나온 960에도 밀리는 부분이 있었으니까요. 980이상에서 굳이 갈아타는 건 오버라고 생각하지만 970이라면 그동안 잘 썼겠다. 지금 팔고 갈아타는게 나쁜 선택은 아님.
16/06/01 13:29
저라면 현시점에서 970 가느니 지금 언급되는 480 (?) 혹은 라데온 거부감 있으시면 곧 나올 GP 106 모델을 구입하겠습니다.
맥스웰은 대놓고 DX 11 는 깡성능으로 밀고, DX 12 / VR 등 차세대 기술은 버린 아키텍쳐라 현 시점에서 새로 장만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16/06/01 14:01
1. VR 로 즐기는 게임에 관심이 있다.
2. 4K 게이밍에 관심이 있다. (어차피 4K 는 단일카드로 안되니 크파해야 할 듯..) 3. 위쳐나 혹은 그 이상의 그래픽 퀄리티를 가진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리고 싶다. 4. 나는 그냥 최신기기가 좋다. 면 갈아타는 게 맞겠습니다만.. 1. 집에서 쓰는 모니터가 FHD (1920x1080) 해상도다. 2. 주로 하는 게임이 온라인 게임이거나 그리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다. (고급 레스토랑, 고급 시계, LOL, 기타 MMORPG 등) 3. VR 게임에 큰 관심이 없다. 면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가 좋긴 하지만 970 이면 현재 출시된, 혹은 출시 예정 게임들의 사양을 볼 때 1년 이상은 현역으로 충분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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