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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1 16:47
용팔이가 주중드라마로는 몇년만에 시청율 20%를 돌파했다고 하더니만...그 20%를 보증해주는 작가를 찬거였군요;;;;
나름 담당자는 선구안이라고 생각하고 거른것 같은데, 그 드라마가 김은숙작가 커리어 2위의 시청률 드라마...
16/05/31 16:53
대체 무슨 생각으로 깠을지 아직도 궁금...이미 책상이 빠졌어도 시원찮을;;;
아무리 태후가 잘된단 보장이 없었대도 김은숙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이 안나올수가 없는데...
16/05/31 16:56
학습 효과가 있었는지 스브스 박지은 작가의 신작은 시놉시스도 안보고
11월 편성 확정했다는데 전지현, 이민호를 섭외 한것도 고려 했겠지만 마음이 급하긴 급한 가봐요.
16/05/31 16:58
김은숙 작가를 깐 게 아니고, 아마 사전제작 관련해서 안맞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SBS공무원이란 별명이 있었는데 대놓고 거절할리가 없죠..
16/05/31 17:12
개인적으로 최고라고치는 시티홀이 김은숙 작가 작품 중에선 최저 시청률이었군요.
시티홀만 봐도 글빨은 믿고 쓰는 작가인데 대체 왜 걸렀을까요...
16/05/31 17:30
시티홀이 이 작가 작품들 중에 가장 판타지요소가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뭔가 여성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할만한 상황도 적었고 물론 결국 정치하다 사랑한 이야기였지만 그 안에 나름 전문적인 내용들이 꽤나 있었던 기억이 나서... 저도 이 작가 작품중에선 시티홀하고 온에어만 끝까지 봤는데 둘 다 성적이 이 작가꺼 치곤 영 안좋은걸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나름 둘 다 인기드라마였던 기억만 있었는데 흐흐
16/05/31 18:33
사실 그 두개쓰게된것도 그 전작품들보고 연애이야기밖에 못쓴다는둥 악의적인 말이 상당히 많아서 벼루고 나온걸로..
뭐 시청률은 그만큼 덜나온건데, 소재생각해보면 저 정도도 잘나온거긴하죠.
16/05/31 17:45
태후는 저도 pgr에 올해의 드라마 기대작 소리 나올때 '군인 드라마는 다 망했는데 저것도 망했네, 제목이 태양의 후예가 뭐야 깔깔깔, 저걸 왜 제일 기대한다는거지? '했던지라... 반성합니다...
16/05/31 22:13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이긴 한데 필력하나만큼은 좋으신분이지요.(근데 자기복제 좀 그만하셨으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김지우 작가님라서그렇기도합니다.(부활,마왕,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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