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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7 10:15:3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97.5 KB), Download : 31
출처 엽혹진
Subject [유머] 학생들한테 인기많은 프렌차이즈?.jpg


학생들한테 인기많은 프렌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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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10:16
수정 아이콘
쥬시는 회사원들이 얼마나 많이 줄서있는데요~ 학생뿐만은 아닌거 같아요
16/05/17 10:17
수정 아이콘
제길 공감.
엠마스톤
16/05/17 10:17
수정 아이콘
한솥,봉구스는 자취할때 정말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도 가끔 그 맛이 그리워서 종종 먹습니다.
16/05/17 10:21
수정 아이콘
피자스쿨은 진짜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_- 보물같은 존재임...
Deadpool
16/05/17 10:27
수정 아이콘
체고존엄 치즈피자
CLAMP 가능빈가
16/05/17 10:32
수정 아이콘
이마트 피자와 가성비 비교하면 어떤가요?
처음 듣는 저가(?) 피자 브랜드라 궁금하네요.
16/05/17 10:38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이마트 피자를 이용해본적이 없....
CLAMP 가능빈가
16/05/17 10:42
수정 아이콘
어? @_@; 이게 아닌데......
왜 당연히 이용해 봤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흐흐
오리엔탈파닭
16/05/17 10: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성비만이라면 이마트 피자가 더 높은데, 이마트 피자는 너무커서 사람이 2-3명 뿐일때 피자스쿨이 정말 훌륭한 대안이 되어줍니다.
Sgt. Hammer
16/05/17 10:51
수정 아이콘
5천원에 피자로 한끼 때울 수 있는 갓-프랜차이즈입니다.
열혈둥이
16/05/17 10:21
수정 아이콘
한솥은 편의점 도시락이 구렸을땐 대체 불가였지만
지금은 충분히.. 아니 이제 편의점 도시락에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치킨마요라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 하나 제외하고는 가성비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뵈요
써니는순규순규해
16/05/17 10:29
수정 아이콘
따뜻한 밥과 금방 만든 반찬이라는 점에서 아직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식은걸 데워주지 않고 바로 만드는 지점에 한해서요.)
16/05/17 11:46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편의점 도시락이 너무 달고 전자렌지 돌려먹는 것이 맘에 안들어 한솥만 이용하고 있네요.
16/05/17 12:4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한솥은 예전에 꾸준히 잘 먹었었는데..
편의점 도시락은 전혀 못먹겠더라구요..
제입장에서는 열혈둥이님과는 정반대로 가성비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16/05/17 17:16
수정 아이콘
편의점 도시락중에 튀김류들은 하나같이 눅눅해서 별로 제입맛에 ㅠㅠ
하쿠나마타타
16/05/17 18:21
수정 아이콘
전 가까운 gs혜자맘 3400짜리 잘먹다가 요즘 한솥 고기고기시리즈로 옮겼습니다...헤헿
16/05/17 10:21
수정 아이콘
지에스 나라사랑카드 10퍼할인 미챠
스타슈터
16/05/17 10:22
수정 아이콘
GS25알바 했었는데 정말 학생들 물량이 장난없었죠. 크크
특히 시험날만 되면 컴사는 없어서 못파는 수준....
사계절 치킨
16/05/17 10:24
수정 아이콘
쥬시는 저도 즐겨먹습니다.
다른 로드샵 생과일 주스집에 비해 퀄리티는 비슷하고 가격은 싸니까요.

어디서 듣기로는 창업주가 식자재도 체인점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유통부터 판매까지하니 그 수익이 어마어마할것 같네요.
정지연
16/05/17 10:28
수정 아이콘
쥬시는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싸긴 엄청 싸더라고요..
16/05/17 10:30
수정 아이콘
내년 30되는데 공감
마음도 청춘 지갑도 청춘 엉엉
16/05/17 10:30
수정 아이콘
쥬시 강추합니다. 첨에 맛봤을 때 이 가격에 이걸? 신세계였습니당
세츠나
16/05/17 10:32
수정 아이콘
한솥은 괜찮은데 밥버거는 존재하는 의미를 모르겠는 음식 중 하나
16/05/17 20:54
수정 아이콘
식사 어중간 할 때 싼 값에 배 채우는 용도로 존재하죠 뭐 크크
자취생들은 출출한데 식사하기는 애매하거나 할 때 자주 사먹습니다.
레드벨벳
16/05/17 10:42
수정 아이콘
쥬시 초코바나나 맛있어요
오스카
16/05/17 10:45
수정 아이콘
피자스쿨 인정
외국인분들이 많이 살던 동네였는데 외국인들도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같은 거 안 시켜먹고 피자스쿨 단골이더군요 크크
바밥밥바
16/05/17 10:51
수정 아이콘
쥬시 과일 퀄리티가 저 가격에 걸맞는 수준의 걸 들어서..........
자전거도둑
16/05/17 10:52
수정 아이콘
쥬시 요즘 너무 설탕물되지 않았나요? 여전히 저렴하다고는 생각하나..
공허진
16/05/17 11:03
수정 아이콘
십여전 전에 어머니가 과일주스 장사로 하루매출 100만원도 찍어보셨는데 과일을 싼거 쓸수록 맛있습니다.
뭔소리인고 하니 과일이 물러터지기 직전이 당도가 제일 높습니다.
아는 도매상이 있고 오래되서 물러지는 상품가치가 없는 과일(먹어도 상관 없지만 며칠지나면 폐기 처분해야하는물건)
공급 받을수 있다면 최고의 조합이 됩니다.

오히려 싱싱한 과일이 믹서기에 잘 갈리지도 않고 더 맛이 없지요(대표적으로 키위)
고기반찬주세요
16/05/17 11:06
수정 아이콘
이분이 과일 얘기 하시면 신뢰도가 급상승!!
공허진
16/05/17 11:24
수정 아이콘
제대하고 대학 후반기에는 알바대신 어머니 가게에서 일했던지라...
저런 비급 키위 한알 원가가 100원+@ 인데
한알 반+ 얼음+ 시럽(백설탕으로 직접 만듬) 으로 3천원 받았었습니다. 마진율이 덜덜덜
해원맥
16/05/17 14:36
수정 아이콘
파격적인 원가공개네요 덜덜덜.. 후숙후숙
CLAMP 가능빈가
16/05/17 12:10
수정 아이콘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채소나 과일로 '즙'을 만들어 파는 것관 다른 경우군요.
공허진
16/05/17 12:35
수정 아이콘
상하거나 상처있거나 마른 채소와는 다릅니다.
과일은 보통 신맛에서 단맛으로 진행하는데 단맛이 강해질수록 물러져서 보관이 힘들어지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마트에서 폐점시간대에 과일 떨이하는 이유와 비슷하지요.

신맛이 강한 싱싱한 과일을 갈아서 과일 주스를 만들려면 시럽(설탕)을 많이 넣어야 보통 아는 과일주스 맛이 납니다.
재료비가 상승하는데도 맛 없고 인공적인 재료가 더 들어가게 되는 셈이지요
花樣年華
16/05/17 13:22
수정 아이콘
후숙갑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니 신뢰도가 대박이네요. 바로 납득이 갑니다 흐흣;; 크크크;;;
16/05/17 11:08
수정 아이콘
쥬시 처음엔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 매장 엄청 늘어났던데 재료 수급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서 기분탓인지 요즘들어 맛이 없어진 느낌이 들어요 ㅜㅜ
16/05/17 11:37
수정 아이콘
지난 일요일에 동네 쥬시 매장이 새로 생겼는데 전 별로더군요.물론 근처 빽다방의 딸바라는 악마의 음료보다는 나았습니다.
16/05/17 11:49
수정 아이콘
쥬시가 과일주스 가게인데 정작 제가 제일 많이 사 먹는 메뉴는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네요.
매일 아침 9시 오픈 시간마다 지나가면서 들르는데 첫 손님이 항상 제일 싼거 사먹으니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룬가스트! 참!
16/05/17 11:51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엔 없지만 맘스터치도 단품으로 사서 먹을 경우 꽤 가격이 저렴해서 좋죠.
네오크로우
16/05/17 11:58
수정 아이콘
시골이라 봉구스랑 이삭 밖에 없네요. ㅠ.ㅠ 아.. 엽떡 작년에 생겼지...

매운 거 좋아하지만 엽떡은 일반 맛 먹어봤는데도 뭔가 짜증나게 맵더군요. ㅜ.ㅜ
16/05/17 12:52
수정 아이콘
쥬시가 추구하는 재료 수급 방법+추정되는 수급량보다 매장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보이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래도 싸니까...
花樣年華
16/05/17 13:24
수정 아이콘
한솥 좋아요. 여전히 좋아요!
배고픕니다
16/05/17 18:07
수정 아이콘
헣허..저희학교가 좋다고는 생각못해봤는데 10분거리에 다 있네요
무무무무무무
16/05/17 20:35
수정 아이콘
제 수험생활을 책임지던 봉구스.... 덕분에 일주일에 하루 쉬는 날 치킨을 먹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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