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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10:47
개인적으로 가성비만이라면 이마트 피자가 더 높은데, 이마트 피자는 너무커서 사람이 2-3명 뿐일때 피자스쿨이 정말 훌륭한 대안이 되어줍니다.
16/05/17 10:21
한솥은 편의점 도시락이 구렸을땐 대체 불가였지만
지금은 충분히.. 아니 이제 편의점 도시락에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치킨마요라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 하나 제외하고는 가성비에서 비교가 안된다고 뵈요
16/05/17 10:29
따뜻한 밥과 금방 만든 반찬이라는 점에서 아직 메리트는 있다고 봅니다.(식은걸 데워주지 않고 바로 만드는 지점에 한해서요.)
16/05/17 12:48
저는 반대로 한솥은 예전에 꾸준히 잘 먹었었는데..
편의점 도시락은 전혀 못먹겠더라구요.. 제입장에서는 열혈둥이님과는 정반대로 가성비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16/05/17 10:24
쥬시는 저도 즐겨먹습니다.
다른 로드샵 생과일 주스집에 비해 퀄리티는 비슷하고 가격은 싸니까요. 어디서 듣기로는 창업주가 식자재도 체인점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유통부터 판매까지하니 그 수익이 어마어마할것 같네요.
16/05/17 20:54
식사 어중간 할 때 싼 값에 배 채우는 용도로 존재하죠 뭐 크크
자취생들은 출출한데 식사하기는 애매하거나 할 때 자주 사먹습니다.
16/05/17 11:03
십여전 전에 어머니가 과일주스 장사로 하루매출 100만원도 찍어보셨는데 과일을 싼거 쓸수록 맛있습니다.
뭔소리인고 하니 과일이 물러터지기 직전이 당도가 제일 높습니다. 아는 도매상이 있고 오래되서 물러지는 상품가치가 없는 과일(먹어도 상관 없지만 며칠지나면 폐기 처분해야하는물건) 공급 받을수 있다면 최고의 조합이 됩니다. 오히려 싱싱한 과일이 믹서기에 잘 갈리지도 않고 더 맛이 없지요(대표적으로 키위)
16/05/17 11:24
제대하고 대학 후반기에는 알바대신 어머니 가게에서 일했던지라...
저런 비급 키위 한알 원가가 100원+@ 인데 한알 반+ 얼음+ 시럽(백설탕으로 직접 만듬) 으로 3천원 받았었습니다. 마진율이 덜덜덜
16/05/17 12:35
상하거나 상처있거나 마른 채소와는 다릅니다.
과일은 보통 신맛에서 단맛으로 진행하는데 단맛이 강해질수록 물러져서 보관이 힘들어지면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마트에서 폐점시간대에 과일 떨이하는 이유와 비슷하지요. 신맛이 강한 싱싱한 과일을 갈아서 과일 주스를 만들려면 시럽(설탕)을 많이 넣어야 보통 아는 과일주스 맛이 납니다. 재료비가 상승하는데도 맛 없고 인공적인 재료가 더 들어가게 되는 셈이지요
16/05/17 11:08
쥬시 처음엔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 매장 엄청 늘어났던데 재료 수급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서 기분탓인지 요즘들어 맛이 없어진 느낌이 들어요 ㅜㅜ
16/05/17 11:49
쥬시가 과일주스 가게인데 정작 제가 제일 많이 사 먹는 메뉴는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네요.
매일 아침 9시 오픈 시간마다 지나가면서 들르는데 첫 손님이 항상 제일 싼거 사먹으니 미안한 마음도 조금 드는게 사실입니다;;
16/05/17 11:58
시골이라 봉구스랑 이삭 밖에 없네요. ㅠ.ㅠ 아.. 엽떡 작년에 생겼지...
매운 거 좋아하지만 엽떡은 일반 맛 먹어봤는데도 뭔가 짜증나게 맵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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