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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09:33
저도 밑에 집 이상한 사람 들어와 고생한 적 있죠. 지방부임해서 주중에 집을 비워두던 때가 있었는데 금요일 저녁 집에 들어왔더니 밑에서 올라와 하는 말이 너무 시끄럽다고, 자기가 며칠 참다참다 올라왔다고 ㅡ.ㅡ 아니 주중에는 집에 아무도 없었는데 참긴 뭘 참아요??
16/05/13 13:08
층간 소음이란 게 뭐 아시겠지만, 바로 위층에서 나는 소리만 들리는 거라고 볼 수가 없어서 그 분이 착각하셨을 수도 있겠네요. 윗집의 윗찝. 윗집으이 옆집, 옆집의 옆집에서 난 소리도 들릴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뭐 어디서 난 소리라고 특정할 수가 없어지죠. 그 분이 그걸 몰랐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5/13 09:35
여성소변인지 남성소변인지는 도대체 어떻게 구분하는지...
그리고 그정도의 소음이 아랫집에서는 도저히 못살겠다 수준이면 아파트공사자체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 같은데 윗집이랑 해결할 문제가 아닌데요.
16/05/13 09:37
대낮에 청소기가 거슬리면 단독주택으로 가야....밑에껄 읽어보니 대낮 내용은 없긴 하네요. 근데 물소리를 가지고 뭐라고 하면 어쩔.....
16/05/13 11:03
아 근데 진동은 의외로 옵니다..저도 새벽마다 아랫집인지 윗집인지 진동알람때문에 미치겠어요. 못일어나면 끄라고..차라리 소리알람을 하라고..ㅜㅜ
16/05/13 10:34
대낮에 청소기 돌리는 것. 화장실 가는 것까지 다 적어놓은게 소름돋네요. 아랫집 분들은 그 아랫집 생각해서 청소도 안하고 화장실은 바깥 공중화장실 이용하시겠죠?
16/05/13 11:52
밑에 집에 얼마전 이사온 분이 시끄럽다고 항의 하는데 사실은 지들이 인테리어 고치면서 천장 뜯어서 높였죠......
주말에 자다가 밑에 집 엄마가 히스테리컬하게 애들 혼내는 소리에 깬 적도 있고 ..... 정신에 이상이 있는거 같습니다
16/05/13 12:54
사회적인 인식이 잘못된게 층간 소음 문제는 거주자들 끼리 사례를 모아서 시공사에 소송을 걸고 싸워야 하는데
윗집 하고만 싸우려고 하죠. 어서 빨리 인식이 바뀌어야 할듯...
16/05/13 16:05
기록과는 별개로
밑에 글 내용은 공격적인 감정이 많이 드러나 있군요. 에이. 뭔가 절제되고 간결한 문장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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