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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6 12:24
어제 불판있었다면 클롭찬양으로 도배되었을것같습니다.크크크 정말 재미난 경기였습니다.전방압박.경기과열.감독세러머니.선수의 올해스토리등 해서 최고의 경기였습니다.리버풀팬도 아닌데 팬영업될만한 경기였습니다.
16/05/06 06:31
버풀이 우승하면 리버풀 포함 총5팀이진출합니다
세비야도 현재 라리가 7위라 세비야 우승시도 라리가5팀 진출하구요. 그나저나 리버풀팬으로써 항상 시즌후반기때 한숨만나왔는데 이런두근두근 진짜 얼마만에 인지모르겠네요ㅜㅜㅜ
16/05/06 07:23
사코 약물복용에 헨도랑 오리기 부상 때문에 사실 부정적이었는데 찬의 LTE급 회복력 덕분에... 부상 복귀하자마자 스타팅멤버에 들어간거 보고 클롭이 찬을 얼마나 중요한 선수로 여기는지 보이더라구요. 헨도라도 결승전 전에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리기도 본인이 시즌 끝나기 전까지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어려워보이고...물론 그 전에 또다른 부상자가 나오지 않길 바래야죠. EPL 일정이 워낙 괴랄해서 걱정입니다.
16/05/06 06:53
사실 저는 맨유팬인데 부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이번 시즌 경기 거의 안 보고 결과만 보고 타팀 경기만 이기는 팀 우리 팀 마인드로 보고 있네요... 감독 교체되면 그때부터 보려구요.. ㅠㅠ
16/05/06 08:43
진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시즌 도중 감독 교체 리버풀은 리그에서의 기복이 아쉬울 지언정 이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데, 2년 동안 수천억을 꼴아박은 망할 인간은 과도기 속에서 기대치가 너무 높았고, 언론들이 경질설로 나의 권위를 훼손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성공적이었다라고 x소리를 하고 있으니 팬들 속이 터지죠 아오.
16/05/06 08:46
그야말로 팀을 만들고 있군요 클롭이
버풀팬분들은 다음 시즌 정말 기대되시겠어요. 처음부터 클롭이 팀을 이끌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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