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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12:06
쯔위가 이쁘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그 안에선 그냥 취향에 따라 누가 더 예쁘거나 못나거나 할 뿐이죠.
16/04/22 12:02
근데 다니는 한림 예고가 사실은 정식 예고가 아닐 뿐만 아니라 일반 고등학교도 아니라고 들었어요. 평생 교육원 소속의 (고등)학력 인정 학교 라던데..
만약 그렇다면 실업계 기술학교 보다도 못한 방송통신 고등학교 수준인 거 같은데... 일반 예고를 가면 활동 때문에 졸업이 어려워서 택한 차선인가요?
16/04/22 12:14
연예활동으로 인한 결석을 인정해주는 일반고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채영이도 강동구에 있는 광문고를 다니다가 자퇴하고 한림예고로 다시 입학했죠. (그래서 나연이랑 강동즈...) 연예인이어도 고등학교 졸업장은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요. JYP가 학업 쪽으로 좀 유난스럽기도 하구요.
16/04/22 15:14
졸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라는 환경을 계속 접하게 해주는걸 중요시 여기는거 아닐까요.
최우선은 연예인으로써 활동이지만 학교 생활도 접하게 해주고싶고 또 학력도 인정 받고 싶으니 선택한 것 같습니다. 딱히 쟤네한테 정식 예고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16/04/22 12:24
센스같은 것도 하나없고 한명도 동조안하는 망글인데 이걸 퍼와서 유머라고 올리는게 유머네요. 저기서도 딱히 주목받은게 없는 글을 퍼오시는건 무슨 커뮤니티 검열하고 인민재판 하시나요? 그리고 pgr내에서도 타커뮤니티 비하건이 문제가 된게 얼마나 되었다고 대놓고 비하하는 글을 올리나요.
16/04/22 12:42
엠팍 성향상 일부러 저런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알만큼 자주 가는 사이튼데 진짜 허세팍이라고 하실려면 좀 더 어그로 충만한 글을 끌어오셔야...
16/04/22 13:29
이게 정답이죠.
초/중/고 시절 지역에서 미모로 남심 올킬. 위로 10년, 아래로 2년쯤 남자들이 끊임없이 편지랑 선물 보내고 현관문까지 따라오고 난리쳤던 인형같은 친구가 있었죠. 공중파 공채 탤런트가 되어서 드라마에 나오는 걸 보니 그냥 평범한(?) 연예인 외모더군요. 주연은 못하겠다 싶은?
16/04/22 13:34
그쵸. 이쁘기만 한 사람은 진짜 많은데
주연은 +알파가 필수니까요. 그냥 이쁜 처자들은 연예인 준비생들 보면 진짜 많다는걸 알게되죠.
16/04/22 14:06
이름 말해봐야 모르실 겁니다.
90년대말? 2000년대초?쯤에 채시라? 급의 잘나가는 여배우 주연 드라마에 잠깐 나오는 걸 봤는데 그 뒤에는 다시 본적이 없네요. 아마 바로 접은 듯...
16/04/22 13:41
동감합니다. 전 신민아가 이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정말정말 개인적인 취향으로다가) 어느날 드라마 촬영하는걸 본적이 있었죠. 화면이랑 똑같이 생겼길래 역시 내 취향은 아니네 했다가 주변에 여자들을 둘러 봤는데 전부 5등신으로 보이더라구요.
16/04/22 14:10
다들 연예인 되고 싶어 하는 세상에 성형이 그렇게 발달했는데도 10년 전에 이름 날렸던 여배우들이 아직도 외모로 탑으로 꼽히는 걸 보면
연예인 중에서도 빛나기는 쉽지 않죠. 한 반이 아니라 학교마다라도 외모로 이름 날리는 아이돌만큼 예쁜 친구가 있다면 윤아-수지-설현이 아니라 윤아와 수지 사이에 열 명은 있어야 되고 수지와 설현 사이에도 열 명 가까이 있어야하지만 현실은...
16/04/22 16:05
연예인을 실제로 내 눈앞에서 보거나, 내가 그렇게 미치도록 예쁘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티비에 나오는 모습을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가 있죠. 이 두개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럴 말 할 법도 합니다. 하나라도 하고 나면 내가 잘못 알았구나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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