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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0 19:26:17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유투브
Subject [방송] 한국 오디션 역사에 남을만한 보이스코리아 시즌1









박명국씨 원곡을 후드려 패는 20세 여자아이



결승전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을 부르는 패기





음색 갑 유성은





왜 뽑았냐고 뭐라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한방 날려버렸던 그것만이 내세상





100년 묵은 변비도 뚫어준다는 그영상





기성가수들도 소화하기 힘들 안녕을 소화하는 손승연



김광석 노래를 자기노래인양 가지고 노는





개성하나는 진짜 역대급










아직도 돌려보는 듀엣 무대 중 하나










탑4 말고도 기억에 남는 무대들














목소리 호불호는 갈려도 이무대는 다들 인정하는듯







지금도 mp3에 빠지지않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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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0 19:28
수정 아이콘
이때 진짜 감탄하면서 봤었죠~
일체유심조
16/04/10 19:32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진짜 역대급
GoGoSing
16/04/10 19:33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깐 슈스케가 좀 심심?해지더라구요
아리아리해
16/04/10 19:33
수정 아이콘
다들 정말 잘했지만 손승연은 진짜 어휴~
Deadpool
16/04/10 19:34
수정 아이콘
이소정의 코뿔소에 놀라고
파이널까지 유성은 밀었습니다. 음색갑은 포기할 수 없는 유혹입죠.
작은기린
16/04/10 19:35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진짜 귀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예선부터 대한민국 실용음악 전공한 우주괴수들이 모여서 재능자랑대회 연 오디션!
보통 이런 오디션은 예선에서 다 보여주고 하얗게 재만남아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빠지기 마련인데...
우주대괴수 손승연이 그냥 포텐터트리면서 할말을 잃게 만듬

이거 끝나고 얼마 안있어서 위탄(구자명) 슈스케(허각) 보이스코리아(손승연) 모여서
현대자동차 프로모션으로 무대 하나씩 만들었는데 그것도 좋았죠.
소야테
16/04/10 19:38
수정 아이콘
정나현과 김지현의 '따뜻했던 커피조차도' 무대도 좋았습니다~
花樣年華
16/04/10 19:40
수정 아이콘
지금껏 유일하게 본방사수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이네요. 더는 없을 라인업일듯....
김정윤
16/04/10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유성은의 잠시길을 잃다라는 라이브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16/04/10 19:52
수정 아이콘
장재호 저분도 음색 미쳤죠. 여기 나오는 분들은 뭐 거의 실력으로 치면 다 프로급이라 후덜..
절름발이이리
16/04/10 19:52
수정 아이콘
강미진 흑흑
데프톤스
16/04/10 19:53
수정 아이콘
진심 물들어 터질때 우승자 결정 된 느낌이였습니다 오디션 무대중 최고라고 생각해요
16/04/10 19:55
수정 아이콘
보코 떄문에 호원대 실용음악과가 유명했는데 더유명해졌던..
16/04/10 19:56
수정 아이콘
황예린 장재호 안부는 정말 백 번 넘게 돌려봤었는데...
kof_mania
16/04/10 19:59
수정 아이콘
손승연이 정말 끝판왕 느낌이었고
강미진 정말 응원많이했는데 아쉬웠어요 흑흑
어제내린비
16/04/10 19:59
수정 아이콘
보코1은 레전드죠.
정말 좋은 무대가 많았어요.

전 강미진씨하고 임진호씨를 응원했었어요.
보코 나오기 이전부터 강미진씨는 유튜브에 몇개 올라와있던 노래들을 듣고 좋아했었고..
임진호씨는 연애시대 OST 만약에 우리 듣고 이미 좋아하고 있었네요.
황예린씨는 좀 여우짓(?) 같은걸 하는게 보여서 별로 좋은 생각이 안 들었는데도.. 안부를 듣고는 떨어지는게 정말 아쉬웠었어요.
오슬기, 손승연씨의 무대는 오슬기씨를 더 응원했어서 떨어진게 아쉬웠었는데..
이후 손승연씨가 보여준 퍼포먼스가 정말 대단해서.. 과연 오슬기씨가 올라왔어도 이만큼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우승은 못했어도 오래 살아남은분들은 좀 뜰 줄 알았는데 의외로 금새 묻혀버린듯해서 너무 아쉬워요.
16/04/10 20:00
수정 아이콘
크 제대로 귀호강한 프로그램이었죠
갠적으론 처음 초이스할때의 무대에서
이소정씨 신초이씨 노래가 좋았습니다.
손승연씨 물들어는 진짜 지렸음..
원시제
16/04/10 20:12
수정 아이콘
슈스케가 마셰코라면 보코는 한식대첩...
배고픕니다
16/04/10 20:14
수정 아이콘
전 시즌2만 봤는데 시즌2도 정말 대단하다고느꼈어요
피너츠
16/04/10 20:16
수정 아이콘
강미진은 저때 확뜰줄 알았는데 완전 묻혔어요..
리듬파워근성
16/04/10 20:19
수정 아이콘
헐... 내 30분... 내 30분 어디갔어??
사문난적
16/04/10 20:2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 집중해서 본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네요
강미진씨의 미아는 지금 들어도 좋네요 흐흐
SnowHoLic
16/04/10 20:33
수정 아이콘
인기면에서는 크게 흥하진 못했다고 기억하는데, 그래도 정말 역대급이었죠. 진짜 귀가 호강한 오디션..
좋은 무대 정말 많았지만, 장은아 이은경의 런데빌런 듀엣이 참 짠했어요. 최근 프듀의 세정센세 소혜양 못지않게 보기 좋았죠. 무대도 꽤나 잘 뽑아냈구요.
16/04/10 20:36
수정 아이콘
강미진 마리아도 좋았죠 흐흐
케이쁨
16/04/10 20:45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이네요. 장재호씨의 이별택시 무대보고 엄청난 컬쳐쇼크받았던 기억도 나구요.
무엇보다도 손승연씨가 어린 나이임에도 역대급 보컬을 보여줬었죠.
속마음
16/04/10 20:57
수정 아이콘
이건 엠넷의 계산 착오였죠..슈스캐3의 슈퍼 흥행에 취해서 역린을 건드리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버린.....나가수등 당시의 대중흥행코드를 제대로 관통해서 역대급 오디션 프로의 퀄리티를 뽑아냈는데...너무 너무 정점을 찍어버려 그 흥행코드의 하락을 빨리 내리막으로 내려오는 시점을 엠넷 스스로 자초해버린 꼴이 되버렸죠...
16/04/10 21:00
수정 아이콘
손승연하고 오슬기의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와는 지금까지 듣습니다 아주 씨원씨원해서 좋아요
스타카토
16/04/10 21:09
수정 아이콘
저는 노래도 노래지만.......
한소절 듣자마자 버튼 누르던 길의 모습에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더군요.
남자였는데 허스키한 목소리의 음색을 듣자마자 바로 버튼 쾅!!!!!! 참 멋졌습니다.
속마음
16/04/10 21:22
수정 아이콘
손승연의 물들어가 진짜 대박이었는던게...저 방송이 첫 보코 생방 실시간 무대였는데 그때까지는 손승연은 우승후보가 아니었습니다 투표 번호를 보면 알수있듯이 이소정 장재호 배근석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고 손승연은 미들커터? 정도의 위치의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주목을 받는 출현자가 아니었어요...그런데 첫 생방에서 물들어가 터지고 그 기새 그대로 우승까지 올라가죠.....저날의 전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이름도 잘몰랐던 참가자의 노래에 슬슬 빠져들며 집에서 혼자 물개박수치며 즉시 문자투표까지 했었었죠 흐흐흐
16/04/10 21:22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미진씨 응원했는데 올라가서 목상태가 안좋았는지 확 무너지더라구요..
데비스
16/04/10 21:48
수정 아이콘
손톱 깎으면서 들었는데 덕분에 귀도 청소됐습니다 크크
16/04/10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은아씨 응원했네요
https://youtu.be/kjLMzXTI-s0
16/04/10 23:52
수정 아이콘
보코 생방에서 망한 참가자들 때문에 나가수도 생방 돌려 봐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을 정도의 오디션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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