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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2 11:48
개인적으로는 전혀 예상도 못한 섭외네요.
MC두명의 호흡은 괜찮을거로 예상되서 다행이긴 하지만, 정형돈과 비교되는 것은 피할수 없을테죠. 선방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16/02/02 13:18
저도 정형돈 하차 후 냉장고 안 보고 있다가 어제 편은 보았는데 정말 잘하던데요.
정형돈 대체라는 부담감도 없는 데 스타일도 완전히 다르고 김성주와 호흡도 찰떡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논란은 없을 꺼 같아요.
16/02/02 12:02
개인적으로 정형돈 사퇴이후 잘 보진않지만(쿡방에 시들하기고 하고, 논란아닌 논란이 계속되는 경향도 있고)
기본적으로 결혼도 했고, 남성들에게 호감이 있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워딩이 딸리는데 김성주와 친분으로 커버될거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사실 끼도있고, 또 빼질않으니까 왠만큼 해나갈거 같긴합니다. 문제는 냉부 시청자의 대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인데 이점만 안배 잘하면 성공적인 연착륙 기대해봅니다.
16/02/02 12:06
안정환씨 그동안 툭툭 던지던 드립이나 어제 냉부 초반 모습 보고 어 김흥국과다 그랬는데 아니나다를까 중반에 아예 제작진피셜로...크크크
16/02/02 13:01
어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김성주가 계속 건드리고 안느가 던지는 모양새가 정형돈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기존엔 MC vs 쉐프 들의 대립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김성주 vs 안느 vs 쉐프 구도로 가게된다면 잠시 정차해있었던 냉부가 새로운 활기를 찾을수도 있을거 같았습니다
16/02/02 14:19
정형돈 하차 이후 바로 투입 됐으면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을 텐데, 이제 정형돈 물도 많이 빠졌고, 김느안느 조합이 워낙 꿀잼이라
괜찮더군요.
16/02/02 14:32
냉부라는 프로그램 보면서 전 정형돈 없으면 크게 재미가 떨어지겠구나 싶었는데 그건 또아니더군요. 객원으로 나온 허경환이나 안정환정도면 충분히
재밌더라구요.
16/02/02 19:35
저도 정형돈 없던 1-2주는 허전했는데 객원엠씨들이 잘했고 지금 2달(?)넘게 지나니 냉부해 자체가 셰프들 위주의 방송이기도하고 정형돈 없어도 안정환이 김성주랑 호흡 잘 맞고 괜찮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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