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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5 21:27
잉글랜드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뉴스.
'축구황제' 펠레가 17세의 어린 나이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된 테오 월콧의 경험부족을 지적하고 나섰다. 잉글랜드 언론 및 몇몇 축구인들은 테오 월콧이 58년 스웨덴 월드컵 당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펠레와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펠레는 당시의 자신과 지금의 월콧에겐 경험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펠레는 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17세의 나이로 6골을 터뜨리며 조국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펠레 - "월콧은 아직 프리미어쉽에서조차 한 경기도 뛰지 않았다." "반면 나는 스웨덴 월드컵 당시 산토스의 퍼스트 팀에서 1년 정도 경험을 쌓아놓고 있었다." "또한 당시의 내겐 5번의 A매치 경험이 있었다. 16세 때 데뷔전을 치렀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그 때가 월드컵이 열리기 1년 전 쯤이었다." "따라서 내가 스웨덴으로 갔을 때는 좀 더 팀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였다." 출처 :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06/05/15 21:31
2006년 7월10일 기사 '2006월드컵 득점왕은 16살 신예 테오월코트에게..'이런 기사뜨는거아닌지;;;;
그리고 중간에 간간히 4강간팀이 보이는군요 !! 뭐 우리야 우승한다고 말한것도 아니고 가망이 있겠는데요? ;;;
06/05/15 22:02
Carpediem 님 말대로 골득실까지 따져가며 간신히 16강에 힘겹게 올라간다면 그래도 좋겠지만.. 그때쯤 다시 펠레옹이 나불거리면;;;;
06/05/15 22:41
펠레의 눈의 저주가 더 무섭습니다... 펠레가 어떤 여자 가슴을 쳐다본 사진이 있는데...그 여자는 유방암에 걸렷다는...믿거나 말거나~
06/05/15 23:08
너부리아빠님//'아나스타샤던가;2002월드컵 공식가수였죠 아마a
2002년 월컵 직전에 펠레가 한국이 폴란드 꺾는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우리나라는 지나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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