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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6 03:26
진짜 응답하라가 엄청나긴하네요. 공중파도 아닌 케이블에서 이정도의 관심도 이정도의 시청률. 이제 공중파. 케이블의 격차가 참 많이 줄어든 정도가 아니라 대등한 수준이네요.
응답하라 감독님도 응칠때는 진짜 백방으로 뛰어다녀도 하겠다는 사람들이 없었다는데 이제는 너도나도 탑급 연예인들 들고 찾아오는 기획사들이 있다고 할정도니.. 2016년은 또 케이블이 얼마나 공중파를 앞지를지 기대됩니다. 흐흐
16/01/16 03:32
이미 공중파 이상일거 같아요.
딱하나 밀리는게 시청률이었는데 인기프로그램들은 더이상 시청률에서도 차이가 크지 않죠. 시청률대비 화제성이나 광고판매등은 훨씬 강력하고요.
16/01/16 09:12
한강은, 응팔 갤러리에서 드라마 초반부에 덕선-선우 커플이나 정봉-보라 이런 쪽으로 밀던 분들이 러브라인에서 퇴장하게 되자, 한강 가야겠다 = 러브라인 팬으로 이제 내가 미는 커플은 끝이 났다. 라는 의미로 쓴 표현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립이 격화되면서 정환이나 택이냐 서로 조롱이 심해지기도 했고 동시에 서로 한강에 빠지는거 구경이나 하자는 글들이 종종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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