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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10 14:19:58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해축] 첼시팬들이 챔스 4강전 포기하고 잠들려 할때쯤...avi


진짜 뜬금포로 터졌던 골...

11-12 시즌인데 상대가 그 바르셀로나였던데다 1차전을 홈에서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 지옥의 캄프누 원정 전반전에 한 명이, 그것도 주장이 퇴장당하고 설상가상으로 2골 먹히면서 전체스코어도 역전당했던 상황...

그렇게 절망적인 전반이 끝나기 직전 램파드가 패스를 주는데.....

사실 토레스 골이 더 회자되는것 같지만 중요도는 저게 더 컸죠

와 지금봐도 저 골은 정말 뜬금없으면서도 아름답네요. 다른 사람도 아닌 하미레스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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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0 14:22
수정 아이콘
잉카댄스 듣고싶어지네요 흐흐
갓설현
15/12/10 14:38
수정 아이콘
이거 없었으면 우승 못했죠 진짜 다 포기하고 자려는데 이 골 터져서 엉??? 하면서 잠이 다 깼습니다
15/12/10 14:39
수정 아이콘
피니쉬가 너무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아니 첼시 흑형중에 누가 이렇게 넣은거지?
했는데 하미레스.....
저 신경쓰여요
15/12/10 14:42
수정 아이콘
갓-미레스... 오늘도 마티치랑 짝으로 잘하더군요. 오늘 경기의 첼시가 지난 시즌 초반 첼시처럼 중원 싸움이 원활히 잘 된 건 정말 파뿌리가 안 나와서인지...
BBC특전대
15/12/10 15: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역시 이경기의 묘미는 첼램덩크 !
15/12/10 16:10
수정 아이콘
왜 정작 첼램덩크는 안올라오는겁니까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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