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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6 10:28:10
Name 23년째솔로
File #1 늙은이.jpg (36.8 KB), Download : 44
Subject [유머] 이거 알면 진짜 아재.jpg


최소 응사 시절 일들은 다 아는 세대 아닌가요? 크크

출처 - https://www.vingle.net/posts/66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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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15/11/16 10: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게 뭘까요....

예전에는 도서관에서 내가 찾고 싶은 책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십진분류표에서 알맞은 번호대를 찾아야했고...
그 다음에 그 번호에 맞는 서랍을 열면, 서랍 안에는 책들의 서명과 저자, 청구기호가 적힌 카드들이 주루룩 들어 있었죠.
카드에 써있는 청구기호를 찾아 서가를 뒤지면 책을 찾을 수 있었죠...

그리고 책 뒷면에 누가 빌려갔는지 쓰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아...
그런데 아직 아재 아닌데ㅠㅠ
아이유
15/11/16 10:31
수정 아이콘
뭐 기차표 같은 건가요?
응사시절 초딩이긴 했지만 요건 모르겠네요..;
15/11/16 10:31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 대출카드 아닌가요?
책 어디 있는지 찾아보는
15/11/16 10:32
수정 아이콘
진짜 뭐죠?;;
forangel
15/11/16 10:35
수정 아이콘
아재맞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자세히 보니 무슨 책관련 정보인거 보니 도서관에서 뭐 책찾던 색인록?같은건가요?
아 그러고 보니 저런 비슷한 카드 같은걸로 도서관에서 책찾았던거 같기도 하고..
.
정지연
15/11/16 10:38
수정 아이콘
나름 아잰데 진짜 뭔지 모르겠네요..
음란파괴왕
15/11/16 10:45
수정 아이콘
초딩때 색인록을 뒤져본 적이 있긴한데 저런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5/11/16 10:48
수정 아이콘
저게 색인록인가요?? 제 기억이랑은 다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11/16 10:50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 책 찾을때 쓰던거요...
15/11/16 10:50
수정 아이콘
실패!
접니다
15/11/16 10:52
수정 아이콘
아재보다 더한 아재판독기
-안군-
15/11/16 10:54
수정 아이콘
이건 아재들 중에서도, 어린시절 구립도서관 이상 가본 사람들만 아는...;;
The HUSE
15/11/16 10:57
수정 아이콘
아...알 것 같다.
15/11/16 10:58
수정 아이콘
대학 도서관도 저런 형식이었던 걸로...
1학년때 특정 작가의 작품에 꽂혀서 책을 빌리면 빌린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는 카드가 있었는데 제가 빌리는 책에는 모두 특정 사람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야릇한 상상을 했던 적도....
판사님
15/11/16 11:01
수정 아이콘
다들 그렇게 시작.....
고블링마벨
15/11/16 11:26
수정 아이콘
이분 닉이 정말 크크
15/11/16 10:59
수정 아이콘
아직 아재가 아니네요 하핫
15/11/16 11:06
수정 아이콘
아.. 댓글 보고 뭔지 알았네요 크크크
tannenbaum
15/11/16 11:07
수정 아이콘
난 모른다 난 모른다 난 모른다
난 본적 없다 난 본적 없다 난 본적 없다
-안군-
15/11/16 11:16
수정 아이콘
이분 채소 어렸을때 책 한 권도 안 읽어보신 분...
15/11/16 11:25
수정 아이콘
도서관학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지만 800번대는 문학이고 900번대는 역사라는 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신기해라.
스푼 카스텔
15/11/16 14:1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보자마자 갑자기 좌백 무협지들이 813.6 좌 라는게 떠오르네요.. 덜덜덜
15/11/16 11:26
수정 아이콘
900번에 맨날 짱박혀 있었음
태연남편
15/11/16 11:35
수정 아이콘
휴.. 안늙은이다...
데프톤스
15/11/16 11:46
수정 아이콘
현직 사서지만 학부때 수업시간에 본 이후로 본적이 없습니다 크크
15/11/16 11:57
수정 아이콘
난아재가아니였던것인가..
다혜헤헿
15/11/16 12:23
수정 아이콘
아재는 아니지만....
외국에서 컴퓨터 도입하기 이전에는 저런식으로 썼었죠.
어렸을때 도서관 책 찾는다고 고생했던 기억나네요
아이지스
15/11/16 12:39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구립도서관에서 한번 본 적이 있네요
15/11/16 13:08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때 본적 있는거같네요.
하얀 로냐프 강
15/11/16 13:19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크크 책에 꽂혀져 있어서 대여자들을 볼 수 있었던
커피보다홍차
15/11/16 13:41
수정 아이콘
휴... 다행이다.
루트에리노
15/11/16 15:55
수정 아이콘
아재이면서 도서관과 거리가 먼 자들을 가려내는 짤이군요
세인트
15/11/16 16:49
수정 아이콘
알지만, 잘 알지만 아재소리 듣기 싫으므로
모른다고 잡아떼겠습니다. 저게 뭐죠? (엄격, 근엄, 진지)
무무무무무무
15/11/16 22:14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 도서관이 저런 식이었죠. 덕분에 누가 이 책을 읽었는지도 알 수 있고.... 러브레터도 그런 얘기였잖아요.
그러다 렙업하면 서가에서도 볼 수 있고. 근데 고등학교 때부턴 개방형 지역 도서관을 이용하기 시작해서 더 이상 학교 도서관은 안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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