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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1 12:44:38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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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그래도 아직은 러시아




목 마른데 홍차나 한잔 마시고 오겠습니다.

2차출처: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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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1 12:48
수정 아이콘
.....
좋아요
15/11/11 12:49
수정 아이콘
?!!!
그림자명사수
15/11/11 13:52
수정 아이콘
두분 아이디를 연결하니 2MB가 이글을 좋아합니다....?!!!
15/11/11 12:50
수정 아이콘
유머 소재로 자주 쓰이고 있지만 러시아 인권은 진짜 개판이네요.
Rorschach
15/11/11 12:54
수정 아이콘
3년쯤 전에 스위스에서 러시아학생과 잠시 대화할 상황이 왔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최근 한국에서 이런 저런 사진들 때문에 푸틴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줬을 때
그 학생이 지었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15/11/11 12:57
수정 아이콘
당황할만 하네요 크크
wish buRn
15/11/11 15:03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니네 나라 대통령의 인기가 아이돌급이라고 이야기하면
우리들도 많이 당황했겠죠 크크
Rorschach
15/11/11 15:25
수정 아이콘
심각하게요 크크

사실 저 이야기도 어디가 더 노답인가를 이야기하다 나온 말이었는데 일단 우리가 한 수 접어주는(?)걸로 결론이 났었습니다 크크
치킨먹고싶다
15/11/11 12:51
수정 아이콘
카메라가 대놓고 찍고있는데;;
리나시타
15/11/11 12:53
수정 아이콘
역시 대단한 나라입니다 크...
에프케이
15/11/11 12:53
수정 아이콘
가끔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까 두렵습니다..
대놓고 기자가 사진 찍는데 저러고 있네요..
비상하는로그
15/11/11 12:53
수정 아이콘
와..진짜...크크크크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물청소라니...
무서운 나라네요...
구주네
15/11/11 12:55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내가 그랬소~ 하고 외치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전립선
15/11/11 12:58
수정 아이콘
눈도 안가리고 아웅;;
로쏘네리
15/11/11 12:59
수정 아이콘
물청소라니...
amazingkiss
15/11/11 13:01
수정 아이콘
덜덜덜
그림자명사수
15/11/11 13:07
수정 아이콘
이런거 자꾸 언론에 노출되면 우리나라에 벤치마킹하는 인간들 생겨요...
세츠나
15/11/11 13:10
수정 아이콘
음 역사와 전통이...
Locked_In
15/11/11 13:18
수정 아이콘
??? : 우리 아버지 따라오려면 멀었군... 40년전 수법이나 그대로 쓰고있고... 이 몸을 보고 한 수 배워라!
이사무
15/11/11 13:23
수정 아이콘
저번에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오는 러시아 남자가 나오더니, 푸틴에 대해서 자국민들은 해외에서 보는 거 처럼 생각지 않는다고 하던데...
저래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지
몽키.D.루피
15/11/11 13:35
수정 아이콘
몸조심해야죠.. 홍차 배달올지도 모릅니다.
15/11/11 13:40
수정 아이콘
방송 같은데서 대놓고 그런거 말했다간 진짜 죽어요...러시아 못들어갑니다...
王天君
15/11/11 15:36
수정 아이콘
그거야말로 "반증"이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무식론자
15/11/11 13:33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 독재국가
Cazorla 19
15/11/11 13:44
수정 아이콘
부총리인데..;; 허허
수지느
15/11/11 13:45
수정 아이콘
저긴 총이고 여긴 마티즈 번개 읍으으읍읍
공안9과
15/11/11 13:46
수정 아이콘
푸틴의 최대 정적이 보디가드도 없이 혼자 걸어다녔다는게 더 놀랍네요.
어랏노군
15/11/11 13:55
수정 아이콘
곧 보게 될지도.. (판사님 저는 행위의 주체는 적지 않았습니다.)
15/11/11 13:58
수정 아이콘
비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인이 자국민들은 푸틴을 엄청 좋게 평가하지는 않는다는 말에 의아했는데,
친구의 친구가 러시아 유학생이라 물어보니 상당수가 우호적이라고 하더군요. 러시아의 영웅이라고 칭송까지 한다던데...
그래서 저런 행동도 지식인들의 소소한 저항 외에는 용납되는 것 같아요. 하긴 뭐 저기나 여기나... 휴
15/11/11 14:27
수정 아이콘
제 회사 러시아사람들도 모두 우호적이더군요. 조금만 안좋은 소리하면 화내요.
15/11/11 14:56
수정 아이콘
까다가 죽는걸 뻔히 보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불평을 하다간 러시안 비밀요원들이 홍차배달할지도...
하늘을 나는 고래
15/11/11 13:59
수정 아이콘
현장 조사가 다 끝나서 청소하는거 아닐까요? (제발 그렇다고 해줘....)
정치경제학
15/11/11 14:05
수정 아이콘
캬 물청소
파란아게하
15/11/11 14:13
수정 아이콘
......
엘도라도
15/11/11 14:42
수정 아이콘
한국도 70~80년대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에 대해서 우호적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게랍빠
15/11/11 14:50
수정 아이콘
딱 러시아의 박정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15/11/11 14:54
수정 아이콘
옐친이 너무 암군이라서 푸틴이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된다고 하네요.
푸틴이 올리가르히 일부를 좀 정리한 것도 있고, 경제도 성장했고. 물론 지하자원 빨이지만.
사실 러시아에선 스탈린도 서방세계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본다고 합니다.
-안군-
15/11/11 15:05
수정 아이콘
경찰이 손수 증거인멸잼. 크크크...
15/11/11 15:09
수정 아이콘
러시아 친구들에게 물어봐야 겠네요.
그런데 이것도 뭐 일부일 테니..
王天君
15/11/11 15:37
수정 아이콘
와 저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네요
焰星緋帝
15/11/11 16:01
수정 아이콘
일반 국민(?)을 죽이는 건 아니니까... 이런 기분일까요?
대리종자
15/11/11 16:44
수정 아이콘
사법살인 클라스를 생각하면 애송이인거죠
박용택
15/11/11 16: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지역화 시키면 박근혜가 문재인 대표 or 박원순 시장에게 저런 짓을 했다고 보면 맞을까요? 덜덜
15/11/11 17:27
수정 아이콘
의문사 해결 안하고 덮기는 한국정부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몇년만 해도 한두건인가요.. 해결을 못해요.. 안하는건지
스웨트
15/11/11 17:34
수정 아이콘
일본 : 칼질 혹은 비닐봉지로 압박시켜 의문사
한국 : 마티즈를 태워 의문사
러시아 : 길가는거 총질 의문사

뭐 대놓고 한다는 점에서 러시아에 점수 더 드리겠습니다
15/11/11 17:52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저런게 참 이국적으로 느껴졌는데 점점 그런게 옅어지네요
15/11/11 18:37
수정 아이콘
미국이 싫어서 푸틴 빨던 사람도 많죠.
무무무무무무
15/11/11 23:05
수정 아이콘
에어 포스 원 보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이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각시로 나와요. 미국에서 만든 영화가 러시아를 대놓고 꼬봉으로 묘사하고
그게 대흥행하는데도 찍소리도 못할 정도로 러시아가 무너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걸 끌어올린 게 푸틴이죠.

국내상황이 개판이나 마나 일단 국제무대에서 안꿀리니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마냥 이상해할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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