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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3 22:01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 사진 모으는 책이 있었죠~ 다 모으면, 가게에서 선물 주던..(글러브, 방망이 등등;;)
그거 지금도 있는데.. 하아.. 옛날 생각나네요~ 아무리 뽑아도 안 나오던 ' 박명환 ' 스티커는 정말..ㅠ
06/05/03 22:05
Sports_Mania님//저도 그거 모았었습니다! +_+ 저는 그 때 글러브까지만 받았던가...... 그랬었는데..... (어언 10년 전 이야기 ㅠ_ㅠ)
근데 그거 아직도 갖고 계시나요?^^
06/05/03 22:07
역시 알고 계시는 분이 있을 줄 알았어요!!
또 있죠~ NBA 선수 모으는 책!! 그건 이사왔을 때, NBA 에 미친 듯이 관심이 많던 친구가 뺏어갔습니다..ㅠ 전 그 당시 프로야구에만 미쳤었기에;;크흑..
06/05/03 22:20
저는 그 어렵다는 이종범 선수를 뽑았었는데 .. 다른 선수들을 모으지 못 헀었습니다 .. 이종범 선수 뽑았을 때의 기분이란 .. ^^
06/05/03 22:20
전 농구라고는 쥐뿔도 모르던 애가 왠 nba카드는 몇백장을 모았는지-_-;;;;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엄청 모아놓고서 폐기처분 또한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저 종이쪽지가 들어있는 100원이었나 50원이었나 짜리를 하고 3등은 되본적 있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미니인형; 세트였죠. 받고서 얼마나 좋아했었는지..(그것도 그 후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_-;;)
06/05/03 22:26
알파벳이 적히고 반대면에 만화가 그려진 책받침과, 보는 각도마다 다른 모양이 나오는 스트리터파이터 자 (공부쟁이 초등생이었음 하.하.핫;;)
06/05/03 22:31
저는 여자라서 100원짜리 종이인형 사서 오렸던 기억이 나네요.
작은 와인컵(곡선이 있는데다 약지만한 크기..)까지 다오려서 쓰고, 못생긴 아이(상대적으로)는 하녀로 부려먹고 옷도 다 뺏어서 예쁜 아이한테 몰아주고.. (물론 역동적인 손동작 때문에 안 맞는것도 있지만 상관없었죠^^;;) 상당히 많이 모았었는데 버린 기억도 모셔논 기억도 없어서 못 찾겠네요..그립당~~~!!
06/05/03 22:35
녹십자 책받침....책받침 싸움의 왕..ㅡ.ㅡ)=b
선도부 생활, 입에 녹는 테이프, 줄줄이 연필, 고무치기, 황금색 크레파스 아껴쓰기, 방위성금(-_-++), 평화의 댐 성금(-_-++++) 등도 생각납니다.
06/05/03 22:41
요즘은 스티커 아바타를 가지고 놀더군요..참 편해졌어요
종이인형 옷중에 보석과 리본달린 치마가 엄청 부풀려진 반짝이 분홍색드레스 입는 꿈을 자주 꿨지요..정말..그립네요~~
06/05/03 22:46
요즘엔 민방위 사이렌 안하나요?? 언제부턴가 들어본적이 없는듯...
어릴때 민방위 사이렌 울리면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다 책상에 엎드려라고 해서 엎드려있었던 기억이;;
06/05/03 22:56
2000년도 졸업생(2000년 2월졸업)입니다만... 고무줄말고는 다 공감합니다... 정말 그때 생각해보면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06/05/03 22:56
혹시 그건 없었나요??
야구 스티커 모으는거였는데...이종범이 가장 잘 안나왔구..이종범 걸리면 모든 스티커를 다 모으는거랑 마찬가지였던거 같았는데... 그리고 고무치기 하셨던분 없었나요?? 동그란 고무, 헐크고무 등등..벽치기 오십보백보 이런거 많이 했던거 같았는데...
06/05/03 23:02
종이인형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놀이인것 같네요 // 종이인형 오리다가 잘못오려서 접는부분 오렸을때의 그 우울함이란ㅠ 다시 문구점으로 달려가서 똑같은것 샀던 기억이,,,,
06/05/03 23:27
전 팽이치기를 제가 생각해도 참 잘 했던 거같습니다.^^
저희동네에는 네모난 철판이 바닥에서 한 10cm위에 있었는데, 거기서 항상 팽이치기를 하곤 했죠. 근데 프로야구 스티커중에 팀 로고 만드는 거 해보신분은 없나요? 한팀당 한 12개스티커조각이었나... 잘은 기억안나는데 그 중에 딱 한조각이 당연하게 안나와서 상품을 항상 못탔었는데...
06/05/03 23:41
그동안 민방위 랑 별로 상관없는 삶을 살다가-_-;; 대학교 들어와서
일찍끝나서 버스타고 가려는데 민방위... 15분 stop... 후우..ㅜ_ㅜ
06/05/04 00:11
저는 96년 국딩생입니다만 왜 다 겪은일일까요 -______-;; 시골이라 그런가 젠장 .. ! 방역차 아직도 기억나죠 -__-;; 지금보면 화학물질덩어리라 근처에도 안가겠지만, 그 뿌연구름 잡아보겠다고 방역차 쫒아가기 흐흐흐
06/05/04 00:48
몇일전에 책상정리하다가 초등학교 시절 쓰던 철필통을 봤는데
안에 스티커가 붙어있더군요.. 중앙대 양경민..-_- 농구선수입니다.
06/05/04 01:11
완전공감이네요....
특히 세이브 축구....아마 코너킥은 아닐껍니다.(그건 기본테크닉이여서) 아크서클 45도 슛이나 골키퍼 3단 발리슛을 말하는 것일듯...(절대 못막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육장 풀뜯어먹이기 대공감
06/05/04 10:50
공감되는거 많네요..어릴적에 그 황금인어 모양엿인가요?그게 왜그리 뽑아보고싶던지;;...그엿...뽑는사람 -_-본적이 없습니다..국민학교1학년때부터해서 6학년때까지 계속~ 그자리에 걸려있더군요..1등상품이라면서;
06/05/04 17:36
팽이 고수반열에 오르면 처음 던질때 "찍기"가 가능했던것 같은데...가물가물 ^^;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만 했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병뚜껑 망치로 납작하게 만들어서 바닥에 놓고 다른 병뚜껑으로 치는 놀이 하시던분 안계신가요? 진로소주병뚜껑이 25보 짜리고 OB맥주병뚜껑이 50보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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