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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4 21:22
피지알 사람들은 키가 다 큰게 아니라-.- 저처럼 작은 사람은 닥치고 버로우 하는게 아닐까요?
저같이 평균키가 베트남보다 작은 사람으 어디 말을 꺼내겠습니까?
06/04/24 22:38
동아시아 삼국 중 우리나라가 제일 크군요. 일본과의 차이는 저그와 토스의 차이라고 치고보면 중국은? 영양상태가 안좋은 지역의 영향인가요. 자원부족...
06/04/25 00:30
길거리에서는 실발신은것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제키가 신발신고 183인데 다들 177은 넘어보이던데.. 특히 저같은 고등학생이나 20대 초반남성들 중에서는 키차이가 많이 날정도로 작은것 같지도 않고.. 가뜩이나 이렇게 느낀게 오늘 지하철에서 저와 눈높이가 맞는 여성을 서너명이나 마주쳐서... 하이힐도 아니고 스니커즈여서 더욱더 ;;...
제 눈에만 이렇게 보이는건가요? 몇년후면 175는 거뜬히 넘을것 같은데..
06/04/25 02:03
라틴민족(이탈리아) 키가 좀 작죠. 로마시대에도 로마 남정네들은 게르만족의 건장하고 머리 하나는 더 큰 장신에 주눅들었다고 하더군요. 갈리아(프랑스)인들도 게르만인한테 늘 쥐어터지는 입장이었으니 신체적으로 좀 딸렸나 봅니다.
역시 주식의 차이겠죠? 호쾌하게 고기 뜯어먹는 타칭 야만족과 조신하게 밀가루 죽 쑤어먹는 자칭 문명인~ 전 이탈리아 평균이네요. 근데 어째 길거리 나가면 다들 훤칠하기만 한지 원..
06/04/25 11:37
뭐 유게이긴 하지만, 출처도 불분명하고... 작년에 아리랑공연 보러 평양에 가봤지만 북쪽 남성들이 좀 작긴 해도 158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네요... 170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06/04/25 11:42
대충맞을텐데, 평균키라는게 나이많은 사람이나 집에 틀어박힌 사람까지 포함해버리면 밖에 나가서 체감하는거보다는 작아질수밖에 없죠.(만약 덜자란 어린애까지 포함해버리면 더 명백해지지만, 그럴리는 없다고 보고.)
06/04/25 19:12
음...저희 오라버니가 38살 173..이구요
아버지가 73살 172 이구요 애들 아빠가 34살 176 이구요 주위 친척분들 170 이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성분들 평균으로 치면 그리 작지 않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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