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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1 21:19:00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스포츠] 인생 몰라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458885

요약 하자면....
특성상..뒷말이 짧게 끝남을 양해 바랍니다.

피난중인 시리아 난민 한사람을 헝가리 방송 여기자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림...
보다 처절한 영상을 담기위한 여기자의 무모한 행동이 전세계에 알려짐...
알고보니 넘어진 사람이 시리아에서 프로팀 감독이었음...
이를 안 레알마드리드 구단에서 그 부자를 초청
아들은 그라나다전에서 마스코트를 시킴... 그것두 호날두와...

이뿐이 아님...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트레이닝센터(Cenafe)는 모센의 과거 지도자 경력을 인정, Cenafe에서 코치 생활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
이를 받아들여서 언어와 기본 교육만 받고 정식 코치로 부임 예정.....


이 분은 헝가리 여기자에게 밥이라도 사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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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리
15/09/21 21:36
수정 아이콘
인생사 새옹지마.
누렁쓰
15/09/21 21:45
수정 아이콘
넘어져서 유명해진 이야기를 최근에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15/09/21 21:57
수정 아이콘
고마워 해야한다면 레알 마드리드 구단하고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 트레이닝센터에 고마워해야죠
지금뭐하고있니
15/09/21 22:2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보다 먼저 미디어에 고마워해야죠...
보로미어
15/09/21 22:08
수정 아이콘
와 저기서 다리를 걸다니 진짜 정신 나간 기자들이 한국이나 저기나
피아니시모
15/09/21 22:34
수정 아이콘
뭐..기자라고 칭하기도 아까운 기레기들은 만국공통으로 있는 거니깐요
한화의 아틀리에
15/09/21 22:11
수정 아이콘
기자뽑을때 똘끼 테스트를 하나..
15/09/21 23:18
수정 아이콘
인생이야 말로 최고의 운빨X망겜이죠 크크
15/09/22 10:15
수정 아이콘
시리아 난민의 폭력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다리를 걸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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