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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31 08:18:30
Name 웅즈
Subject [스포츠] 어제 엘지 - 삼성 대첩의 중요 분기점

삼성



모 이승엽의 홈런도 있었고 그랬지만 2사후에 나간 박해민 저 플레이로 분위기가 아주.....
마지막 홈 파고드는 센스가 발군이었죠.


엘지



며칠전에도 오지환이가 코치가 막는거 무시해서 아웃 되더만
어제는 아예 안보고 지나간듯....
저플레이 이후로 따라갈려고 하던 분위기가 확 죽어버렸죠.


홈런이 많이 난 경기 였지만 분기점은 주루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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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쟁이
15/08/31 08:22
수정 아이콘
저도 하이라이트 보다가 이진영... 피꺼솟..
15/08/31 08:34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 아니라 엘지전 띄엄띄엄 봤는데
어제 저 장면을 라이브로 보면서
아니 왜 2루주자가 아직도 저깄는거야?? 근데 왜 들어가?? 이러면서....
움짤만 보면 1루주자가 무리해서 들어간거 같아요 ;;
바로 축구 직관 갔던 엘지팬인 친구한테 카톡으로 보고해줬죠 ;;
동급생
15/08/31 10:08
수정 아이콘
인성 좋으시네요 덜덜
15/08/31 10:50
수정 아이콘
친구가 때리면 착한 구타 인정합니다. 덜덜덜
15/08/31 08:24
수정 아이콘
작년 730에 올해 이동현 8회에 난타당한 경기랑 어제 경기... 아 진짜 대구원정은 ㅠㅠ 대구에 노이로제 걸릴듯... 삼성전 끝나서 다행....
곧미남
15/08/31 10:15
수정 아이콘
9대12인데 5회초 후덜덜
블랙탄_진도
15/08/31 11:05
수정 아이콘
코치가 막는데 도대체 왜 뛰지.........
Philologist
15/08/31 12:41
수정 아이콘
2루수가 홈에 던진 공이 96키로가 찍혀 나오는군요..
Rorschach
15/08/31 13: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게 속도가 찍혀나왔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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