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8/22 23:18:03
Name kien
Subject [스타1] 박성준 vs 김택용에서 박성준을 뽑으신 분들의 이유

5분 55초 김택용 선수의 표정..

+김택용vs 박성준 in blue storm 


이때 스갤 뒤짚어 졌었죠. 김택용 선수 별명도 하나 생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언
15/08/22 23: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러한 모습때매 안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토스전 승이 거진 20분 전후 승기 잡는 겜을 했던 선수라 후반 운영이 아쉽다고 생각되서
ohmylove
15/08/22 23:23
수정 아이콘
다크템플러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라나요.
15/08/22 23:29
수정 아이콘
나오기전에 게이트가 파괴되어서 의미없지 않나요?
ohmylove
15/08/22 23:30
수정 아이콘
음.. 게이트가 파괴되기 이전에 다크가 하나라도 나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가정이었습니다.
15/08/22 23:33
수정 아이콘
앞마당 프로브는 많이 잡혔고 본진쪽 프로브 피해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게이트가 다 깨져서 다템 한 마리가 얼마나 막아줄 지는 잘 모르겠네요.
ohmylove
15/08/22 23:34
수정 아이콘
음.. 그렇겠군요. 다크에게 썰려도 프로브만 다 잡아준다면..
파랑파랑
15/08/22 23:27
수정 아이콘
저그선수중에 저렇게 과감하면서 짜임새있는 올인은 박성준, 이제동 선수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5/08/22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과거전적도 전적인데 본인인터뷰보고 5:5는 될거란 생각은 들었죠.

5년을 쉬다 스1복귀후 박성준
"특히 프로토스전은 택용이 뿐만 아니라 누구한테도 안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무한테나 막 진다."
ohmylove
15/08/22 23:31
수정 아이콘
크크
착하게살자
15/08/22 23: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아프리카에 와서 한 얘기인가요? 박성준 선수 방송이면 챙겨보고싶네요.
ohmylove
15/08/22 23:40
수정 아이콘
게임뉴스 게시판에 가보면 인터뷰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5/08/22 23:31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투신이기때문에!!!
v11기아타이거즈
15/08/22 23:32
수정 아이콘
추풍령이었던가?
김택용 선수가 거의 다 잡은 경기였는데 박성준 선수의 이해할 수 없는 히드라 웨이브로 본진까지 한번에 밀리며 역전 당한 경기도 있죠.

보통 한 번 밀리면 견제 등으로 복구를 시도하는게 정석 일 것 같은데
멀티가 동수였을텐데 럴커 소수와 함께 히드라 단일 유닛을 가지고 힘으로 토스 지상병력을 밀어내버리더군요.
15/08/22 23:41
수정 아이콘
김택용상대론 한 번 피해를 받은 후 복구해서 이기기가 굉장히 힘들죠.
복구를 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김택용페이스를 인정하고 수비적인 느낌으로 안정적으로 가겠다는거라
김택용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더 말려가며 패배하는 시나리오..

보통 김택용 잘 잡던 저그들은 주도권싸움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초반부터 강하게 푸쉬하거나 하더라구요.
(조일장의 조드라,신대근,박성준이 괜찮게 잡았죠)
올인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압박도 안주고 무난하게 가면 김택용상대론 많이 힘들더라구요.
v11기아타이거즈
15/08/22 23:48
수정 아이콘
네. 마주작이 김택용에게 처음에 맞춰가려다가 계속 지고 아카디아였던가? 에서 병력에 힘주고 밀어버렸을 때 겨우 연패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그런데 저 추풍령 경기는 보면서도 이해가 안되었던 것이, 초반부터 김택용이 지상병력으로 힘을 꽉 주면서 오히려 저그를 압박하고 있었고
정말 무난하게 템플러 테크까지 올렸었죠.
10~20초정도만 그렇게 흘러갔어도 템플러 나오면서 마나 채우기 시작해서 럴커 소수와 히드라로는 역전을 절대 못했을텐데
그 타이밍에 치고 나오면서 본진까지 밀어버리더군요.

타이밍도 타이밍인데 아무리 히드라가 좋은 유닛이라기로소니 조합된 토스 병력을 초반부터 압박받던 저그가 밀어버렸다는게 신기했습니다.
그것도 김택용급의 저그 잘 잡는 토스가 상대였는데 말이죠.
ohmylove
15/08/22 23:57
수정 아이콘
기아타이거즈님 댓글 보고 유투브에서 해당 경기를 찾아봤는데

... 굉장하네요 박성준.
Chasingthegoals
15/08/23 01:03
수정 아이콘
아 마주작 그 경기 생각나네요. 클럽데이 MSL이었나 그랬었죠. 엘리시켜서 힘들게 이기고, 마지막 8강 진출했던걸로...
15/08/22 23:40
수정 아이콘
3.3 이후 프저 운영이 많이 바뀌었는데도 그냥 클레식하게 밀어버리는거 보면 참 신기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0395 [방송] [에이핑크]막내들 디스하는 언니들 [1] 좋아요3945 15/09/05 3945
250394 [게임] 1만시간의 법칙? [9] SSoLaRiON7313 15/09/05 7313
250393 [기타] 집짓기 [11] 광기패닉붕괴5690 15/09/05 5690
250392 [유머] 삼국지의 흔한 장난 [13] Perfume7554 15/09/05 7554
250391 [스포츠] 네 파파존스 입니다. [30] 조던10613 15/09/05 10613
250390 [기타] pgr10%에 도전합니다.(1세대 프로게이머 관련)-도전실패 ㅠㅠ [29] 천무덕7738 15/09/05 7738
250389 [유머] 유민상의 배려.youtube [12] 어리버리6394 15/09/05 6394
250386 [서브컬쳐] 넨도콘서트 - 봉숭아 학당 [11] 복합우루사4814 15/09/05 4814
250384 [스포츠] 오늘자 송중기 시구.gif [20] 자전거도둑10358 15/09/05 10358
250383 [연예인] 피지알러 : 여친아 이제 그만 들어가야지 [12] 좋아요7838 15/09/05 7838
250382 [유머] 집단 따돌림 이제 지상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9] 마스터충달6908 15/09/05 6908
250379 [동물&귀욤] 묘성 수준.. [13] Aneurysm7299 15/09/05 7299
250378 [스포츠] 나가시마 시게오의 건망증 및 기행 사건 [5] The xian8875 15/09/05 8875
250377 [유머] 후라이팬 뒤집기 [4] wish buRn7025 15/09/05 7025
250376 [유머] 성큰 콜로니.gif [9] 초아9492 15/09/05 9492
250375 [스포츠] [야구] 기아 타선의 위엄 [33] 비익조8938 15/09/05 8938
250374 [연예인] 무도 가요제 역대 음원 순위 [60] Perfume13248 15/09/05 13248
250373 [LOL] 자 그럼 이달의 이스포츠 표지사진 찍겠습니다! 하나! 둘! [35] 다레니안8604 15/09/05 8604
250372 [동물&귀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8] 4월이야기6027 15/09/05 6027
250371 [LOL] 리신 탈출쇼 . avi [19] 길바닥5444 15/09/05 5444
250370 [기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커버댄스 [15] 좋아요7522 15/09/05 7522
250369 [게임] PC방 게임 순위 [46] Hellscream9209 15/09/05 9209
250368 [기타] 영화 개봉 보다 먼저 나온 캐릭터 용품 [4] 4월이야기4786 15/09/05 47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