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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31 16:52:36
Name swear
File #1 tumblr_nsb7v1TGHu1ta8iv2o1_540.jpg (114.4 KB), Download : 61
Subject [유머] 누나 카드 사용한 남동생


과연 살아 남을 수 있을지.....

<1차출처: 모름, 2차출처: 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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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1 16:53
수정 아이콘
친누나가 아니라 아는 누나였다면.....
강용석
15/07/31 16:53
수정 아이콘
근데 모텔갔다고 뭘 저렇게까지..
삼비운
15/07/31 16:55
수정 아이콘
친누나가 아니라 사귀고 있는 누나라면 저럴지도...
MagnaDea
15/07/31 17:05
수정 아이콘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군대에서 휴가나온 남동생에게 카드 빌려준 누나라고 하더군요....
15/07/31 17:07
수정 아이콘
친누나가 준 카드가 맞을 듯 싶습니다. 뭔가 말하는 것도 개그스럽고..사귀고 있는 누나면 훨씬 살벌하겠죠...그리고 저렇게 여유롭게 카톡 보내고 있는게 아니라 저 바나나모텔에 바로 쳐들어갔을 듯..
15/07/31 17:04
수정 아이콘
카드 주는 건 보통 밥 잘 챙겨먹고 그러라고 주는 건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남의 카드로 모텔 결제는 비상식적이죠.
이걸 설명드려야 할 줄이야..
강용석
15/07/31 21:1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ellhorn
15/07/31 17:06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크크
강용석
15/07/31 17:33
수정 아이콘
뭐가!
비싼치킨
15/07/31 17:34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크크 으억 크크크크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진짜 육성으로 빵 터짐요 으옥 크크크크크크트크크크크크
bellhorn
15/07/31 17:37
수정 아이콘
이..이걸 살리시네!
그림자명사수
15/07/31 17:39
수정 아이콘
아... 회사에서 모바일로 보다가 터졌습니다
옆에서 부장님이 얘 미쳤나 하고 쳐다보시네요
책임지세요크크킄
음해갈근쉽기
15/07/31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이 분 저번에도 비슷한 댓글인걸로 기억하는데

뭐가? 이렇게 반말로 욱하시더라구요

아무리 핀잔을 줬다고 그런식으로 받아 치십니까?? 눈살 찌푸려지네요

강용석님 매너있게 댓글 좀 답시다 유명인 닉을 쓰면서
구밀복검
15/07/31 18:00
수정 아이콘
욱하신 것이 아니라, '뭐가!'가 강용석의 유행어 중 하나입니다.

모텔 가지고 뭘 -> (강용석 닉이 모텔 드립이라니) 닉언일치다! -> (강용석 모드로) 뭐가!

이런 흐름이죠.
I 초아 U
15/07/31 18:0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27&n=1471

지니어스에서 강용석이 '뭐가!' 라고 했었던 것의 패러디입니다.
15/07/31 18:02
수정 아이콘
강용석이 실제로 했던 말을 드립으로 쓰는거죠 크크
비둘기야 먹자
15/07/31 18:07
수정 아이콘
---------------- 낚임방지 절단선
강용석
15/07/31 21:12
수정 아이콘
눈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잘될거에요
다리기
15/07/31 20:30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
Arya Stark
15/07/31 17:29
수정 아이콘
친누나가 솔로여서 분노 했을 수 있죠 크크크
마스터충달
15/07/31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 표
TWINS No. 6
15/07/31 16:54
수정 아이콘
누나는 집에서 저러고 있는데...
15/07/31 16:55
수정 아이콘
능멸잼
15/07/31 16:5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한 번 가죠..

바나나는 길어.
15/07/31 16:56
수정 아이콘
긴 것은 기차~
알팅이
15/07/31 16:57
수정 아이콘
기차는 빨러
강동원
15/07/31 16:57
수정 아이콘
빨간건 3배 빨러
잭윌셔
15/07/31 16:58
수정 아이콘
빨러빨러미
15/07/31 16:59
수정 아이콘
3배 빠르면 샤아
쇼미더머니
15/07/31 16:59
수정 아이콘
샤아는 크와트로!
Rean Schwarzer
15/07/31 17:01
수정 아이콘
크와트로는 캐스발!
화잇밀크러버
15/07/31 17:03
수정 아이콘
이런 곳에서 욕하지마시죠!
세인트
15/07/31 17:34
수정 아이콘
캐스발 렘 다이쿤!
SSoLaRiON
15/07/31 16:59
수정 아이콘
모에아가레
정지연
15/07/31 17:04
수정 아이콘
간다무
히라사와 유이
15/07/31 17:06
수정 아이콘
키미요
15/07/31 17:09
수정 아이콘
하시레
Frameshift
15/07/31 19:10
수정 아이콘
이댓글에 터지네요 크크크크크
The Seeker
15/07/31 18:22
수정 아이콘
빨간건 현아 현아는?
Frameshift
15/07/31 19:10
수정 아이콘
마.. 맛.. 맛소금
언뜻 유재석
15/07/31 17:05
수정 아이콘
바나나모텔이면 강남역에서 놀았나 보군요
따스한달빛
15/07/31 17:22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시는 거죠. (진지)
KaydenKross
15/07/31 17:23
수정 아이콘
이분 가보신분
꾹참고한방
15/07/31 17:27
수정 아이콘
오.....
지니팅커벨여행
15/07/31 17:53
수정 아이콘
당사자...
어랏노군
15/07/31 17:34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짓 한 적 있습니다.
백수 시절 맘 넓으신 친누님께서 카드를 빌려주셨는데 제가 그 당시 여친과 MT를 가서 그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잠시 후 날아온 메세지.. "재밌게 하고 와."
제 누나는 천사였어요.. 그쵸?
9th_avenue
15/07/31 17: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재밌게 하셨습니까? 그게 궁금..
콩쥐팥쥐
15/07/31 18:15
수정 아이콘
재밌게 하는건 어떻게 하는걸까요?
오빠나추워
15/07/31 19:33
수정 아이콘
일단 설명을 들어봐야 판단을 할수 있을거 같군요? 설명부터 듣는걸로 합의봅시다? 크크...
어랏노군
15/08/01 01:06
수정 아이콘
재밌게 했죠.
여친과 함께라면 뭘 하든 재밌지 않겠습니까?
아실만한 분들이 왜 그러세요~ 크크..
공허진
15/07/31 17:36
수정 아이콘
한번 가보고 싶은 모텔이군요
최코치
15/07/31 17:43
수정 아이콘
요즘 이런 글 보면 바나나모텔에서 제작한 짤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눈물고기
15/07/31 17:5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글만 보면 바이럴 마케팅 생각밖에 안들어요..
15/07/31 19:00
수정 아이콘
퍼 올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두 분 말 듣고 보니 바이럴 같기도 하고...그러네요..
마음속의빛
15/07/31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광고라 생각되네요. 저 같은 경우 모텔이면 모텔이라고 하지 업소명을 적어놓지는 않을 거에요.

누군가에게 보일 것도 아니고, 둘 사이에 이미 아는 내용을 업소명까지 적을 필요가...
15/07/31 2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뒤에 이어지는 빠나나 잘라버린다는 어구와 대구가 잘 맞으므로 이정도는 봐주시죠
15/07/31 18:14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신입생때 정장맞추라고 아버지가 카드주셨는데
맞추고 여친이랑 데이트하다 제 카드랑 헷갈리는 바람에..
제 폰엔 문자가 안와서 전혀 모르고 있다가 집에가니 아버지가 부르시더니 도전하는거냐고 하시면서
카드 계속 쓰라고 하시더라구요..뭐 당연히 밥먹을때만 긁었지만..
찬밥더운밥
15/07/31 18:24
수정 아이콘
대를 잇는 중입니다 아버지!
코카스
15/07/31 18:42
수정 아이콘
정장을 사라고 준 카드에서 여성복 매장 결제 문자가 날라오고 그걸 보는 아버지의 심정은...
15/07/31 19:19
수정 아이콘
역시 내 아들은 날 닮았구나...
15/07/31 18:58
수정 아이콘
도 도전...
15/07/31 18:5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광주에서 아빠 카드로 옷샀는데....

XXXXX 광
주점

이렇게 문자가 날라와서 아버지한테 바로전화왔죠... 뭔 주점에 갔냐고
비싼치킨
15/07/31 20:32
수정 아이콘
비슷한 예로 남편 이름으로 홈쇼핑 카달로그가 집에 날아왔는데 주소 뒤에 "부산집" 으로 온 겁니다.
와이프는 노발대발해서 넌 부산집이 따로 있으면 다른 집은 또 어디에 있냐고 완전 부부싸움하고 난리가 났는데...
알고 보니 우체국에서 "부산 우편 집중국" 을 "부산집중국" 으로 줄여서 쓰더라구요.
근데 주소가 길어서 뒷글자 중국이 짤린 거....
남편분이 콜센터로 진짜 억울하다고 왜 맘대로 저렇게 붙여서 보내냐고 빨리 진상을 파악해서 와이프에게 말 좀 해주라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팀원들 모두 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고 본사 카달로그 부서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
고민고민하다가 저희 집에 온 카달로그 주소 보고 알아내서 이틀 뒤에 와이프분과 통화했었습니다.
아~~~~~~~~~~~~~ 소리 후 이어지는 침묵이란...
저녁으로 맛있는 거 해주셨겠죠 뭐.
15/07/31 19:42
수정 아이콘
저거는 절반은 욕이고 절반은 아이고 내동생도 할건하고 사는구나 입니다
iAndroid
15/07/31 20:41
수정 아이콘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6703&vdate=
이런 내용이라면 전설의 길성장 사건이 빠질 수 없죠.
어떤날
15/07/31 22:39
수정 아이콘
베티에서는 누나가 빠나나 짜른다고 한 거 가지고 남성의 성적인 부분에 대해 (동생이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막말을 하는 걸 안 좋게 보는 리플들이 달리더군요. 만약 오빠 카드를 가지고 여동생이 모텔 갔는데 오빠가 저런 비슷한 표현을 썼다면 오빠는 개쓰레기가 되었겠죠.

사실 저도 저런 장면은 무감각하긴 합니다만... 여초 사이트에서 저런 리플들이 나온다는 게 좀 신선했습니다. 크크
15/08/01 07:55
수정 아이콘
사회가 전반적으로 남자성기 가지고 하는 유머에겐 관대한 경향이 있잖아요. 크크
15/07/31 23:30
수정 아이콘
누나분은 잠이 안와서 밤에 눈 시퍼렇게 뜨고 폰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휴가나왔다고 기죽을까봐 카드 빌려줬드만 모텔을 가면 빡아 치겠어요 안치겠어요
15/08/01 00:26
수정 아이콘
장하다 내동생
15/08/01 00:02
수정 아이콘
옛날에 형이 가방을 사왔는데
어미니가 영수증에 '클럽 모나코'라고 찍힌 것을 보고
어머니가 진중히 '나이가 들어 그런 곳에 가는 건 괜찮은데...' 하면서 말씀을 꺼내셨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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