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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0 12:39
19. 고된 경기중 일단 한번 쓰러진다. 그리고 과거회상장면.
그리고 눈을 부릎뜨는 장면이 나오면서 "여기서 포기할 순 없어!" 라는 식의 대사를 내뱉은 뒤 벌떡 일어나 엄청난 포스를 내뿜는다.
06/04/10 12:43
20. 주인공의 단짝친구가 존재하고 조언자 역할을 한다.
21. 경기중에 명문팀 스카우터같은 사람이 썬그라스를 끼고 관람한다.
06/04/10 12:45
22. 주인공은 '재기가능성 10%'라는 딱지가 붙은 엄청난 부상을 입고도 근성과 노력으로 더 엄청난 괴물이 되서 돌아온다 (메이저) 가끔 현실적으로 그냥 막 내릴때도 있다 (슬램D)
06/04/10 12:57
23. 같은 학교에 주인공이 하는 운동을 과거에 대단히 잘했으나, 부상이나 기타 진로로 현재는 그만둔 사람이 있으며, 주인공의 눈물겨운 설득이나 멋드러진 시합을 보거나, 또는 주인공과의 내기(ex)내가 다음 시합에
서 노히트노런을 하면 넌 야구를 해야해!)에서 져서 '반드시' 주인공팀에 합류한다.
06/04/10 12:57
메이저도 지금 WBC 같은 세계대회를 하고 있죠 -_-
어쨌든 일본이 우승해버렸으니 만화가는 난감할 일은 없겠네요 -_- 한국이나 대승으로 잡지만 않았으면 ;;
06/04/10 13:09
24. 처음에 빨리 경기를 진행하나 결승전에 가까워 갈수록 주인공의 회상씬과 등장인물의 배경 등 설명시간이 길어진다. (시간만 나면 경기중 잡생각하는 일류 선수들-_-;;;)
25. 주요 등장인물들이 성형수술 하거나 환골탈퇴한다.(1편이랑 넘 달라...)
06/04/10 13:19
중,고등학교 운동부의 경우, 현실세계라면 당장 세계 선수권(20세 이상)에 출전시켜도 무리가 없는 외계인 녀석들을 그냥 '전국수준'이라고 평가한다.(그쪽 세계의 성인 운동선수들은 도대체 어떤 선수들이길래.ㅡㅡ?)
06/04/10 13:27
29. 주인공팀의 선배들은 실력은 없지만 마음씨는 착해서 주인공을 중심으로 좋은 팀을 만들어간다.
30. (선배들) 혹은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 폭력사태 등으로 팀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 경우 선배 vs 후배 게임을 해서 주인공의 활약으로 이기고 주인공 중심의 팀이 꾸려진다. 선배들도 나중에 착해져서 연습상대를 해 주는 경우가 많다.
06/04/10 13:34
31. 학생일 경우, 외모가 절대 학생같지 않다. 초등학생이건 중고등학생이건 외모에서 뿜어내는 포스는 최소한 25세 이상...^^;;
06/04/10 16:21
33. 자기 실력에 심취되어서 좀 거만해지려고만 하면 감독이나 묻혀진 트레이너가 "넌 안되"라고 따끔한 말을 한다.
그러면 주인공은 체육관에서 심한 운동을 하거나 비를 맞으면서 뒷담화를 깐다. 그 후 각성한다
06/04/10 16:28
33. 만화 안의 모든 선수들은 꼭 자기만의 필살스킬이있다
ex-테니스의 왕자 트위스트서브 스네이크 문..뭐더라?(뚝떨어지는거였는데-_-;;) 등등등
06/04/10 16:39
34. 주인공과 라이벌의 대결이 주인공의 승리로 일단락되고 된 다음 대회.. 라이벌이 또다른 새 등장인물(악역)에게 무참히 패한다. 주인공과 악역의 대결은 우여곡절 끝에 주인공의 승리로 끝난다. 여기서 두가지 패턴으로 나뉘는데, 라이벌이 새 악역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주인공의 승리 모습에 좌절에 빠졌다가, 주인공의 설득으로 다시 맘을 다잡고 주인공의 절친한 친구가 된다...
06/04/10 16:47
메이져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어이없었던 장면은
고로를 별로 안좋아하는 구단주였나? 하여간 재수없는 캐릭터로 나왔던 놈이 고로가 145km인가 150km인가를 던졌는데 그걸 보고 저정도 밖에 안되는 녀석이군이라고 말하던 장면이었습니다. 제가 스카우터라면 고교생이 좌완에 직구가 145~150이 나온다면 지옥까지 쫓아가서라도 스카웃 합니다 -_-a 일본에 좌완 150 던지는 투수가 얼마나 있다고;; 메이져리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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