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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2 15:23
교과서에서 파업에 대해 다루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파업을 하는게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이라고는 볼 수 없지 않나요.
14번도 [기업가들의 노력이 경제에 끼친 영향] 이므로 기업가들의 노력 때문에 수입이 늘었다 <- 이건 맞지 않다고 봅니다. p.s 이거 초등학교 5학년 과정입니다.
15/06/22 17:17
오히려 임금상승이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경제성장에 중요한 요소라고 환기되는 최근에는 4번이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해도 별 문제는 없죠.
그리고 어릴때일수록 이런 교육과정에 민감해야지 후반으로 갈수록 일반 사회과 교육에서 비판적 사고방식이 갖춰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보기를 봐도 사리구별이 될 가능성이 어릴때보다 높은반면 어릴때는 문제의 정오에 의해 관념적으로 답이 정해져 버릴수도있죠.
15/06/22 17:21
수입을 수입과 수출 할때 그 수입으로 생각해서 기업가들의 노력에 의해 수입이 줄었다.....음....애초에 옛날에 비해 수입량도 어마어마하게 늘었는데요....뭔가 핀트가 어긋났네요
그리고 5번이 맞으려면 그 기업가가 우리가 생각하는 대기업이 아닌 벤쳐기업, 중소기업 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15/06/22 15:26
사실 저 중에서 굳이 답을 골라야 한다면 문장적으로도 문제가 제시하는 답을 골라야 되는게 맞겠죠. 하지만 이건 명백히 안 좋은 교육적 영향을 가지는 지점이라...
15/06/22 15:35
14번에 1번이 답인건 말이 안되는데요. 기업가들이 노력해서 수출을 늘렸다는 말을 하고싶은것 같은데 그것도 맞지만 수입도 늘었잖아요. 수입업자들이나 원자재를 가공해서 수출하는 업자들은 기업가가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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