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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13:07
협회에만 메일 보낸게 아니고 어디에 뿌린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본인들이 메일 내용을 공개하고 스스로 품위를 손상시킨것 같은데..
15/06/19 13:18
15/06/19 13:34
유니폼의 문제와 장비의 문제는 좀 다르게 보는데 유니폼의 컬러는 통일 되는게 맞죠. 유먼이 좀 억울했을 수도 있지만 과한 반응이라고 보고 공인구의 문제도 사족이라고 봅니다. 현재 규정 내에서 공인구가 관리되고 있으니깐요.
15/06/19 14:05
1. 유니폼이 통일되야한다는건 아무도 뭐라고 하지않았습니다. 그 안에 입은 언더셔츠의 색이 다르다고 징계를 먹은거에요.
2. 공인구는 규정내에 관리되고있다고 하는게 말그대로 규정만 있고 업체는 여러개라 각각 반발계수가 다른형편이니 그걸가지고 뭐라고 한게 아닐까싶습니다. 직접뛰는 선수가 체감하는게 아무래도 우리가 수치로 보는거보다 큰가보죠.
15/06/19 18:08
규칙상으로 언더셔츠가 유니폼인가보군요.
그럼 언더셔츠는 팀에서 배급을 안해주나요? 유먼은 왜 언더셔츠를 다른걸 입었지?? 유니폼이라고하면 팀이 균일하게 입어야하는게 맞으니 팀내에서 배급해줘야하는게 맞을텐데 이건 한화가 잘못한거였군요.
15/06/19 14:26
안에 입은 언더셔츠 색이 다르다고 징계를 먹었는데, 이게 유먼만 한게 아니라 다른팀에서 다 하는 데 유먼만 잡았죠.
그렇다고 언더셔츠를 무슨 형광색을 입었나 그것도 아니고 회색 입었는데
15/06/19 19:35
15/06/19 14:36
완벽히 서열문화를 이해했는데, 거기에 순순히 따를 생각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김성근 감독이 크보를 엿먹이기 위해 암묵적으로 동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15/06/19 18:36
지난번 언더웨어건에도 기사가 한번 떴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그걸 못봤을리가 없죠.
본인도 동의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지난번 건에 대해서도 유먼에게 별 다른 재제를 하지 않았고, 이번 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일관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15/06/19 18:42
일단 저는 한화팬질 10년차가 훌쩍 넘었고, SK 시절부터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 부터 밝혀드립니다.
선수에게 항의메일을 보내라고 지시했다는게 아니라, 선수가 크보에 대해서 저렇게 불만사항을 표출하는게 김성근 감독 생각과 달랐다면 진작 틀어막았을텐데, 한번 언론을 탄 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성근 감독 쪽에서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음 & 유먼이 이번으로써 두번째 크보에 대해 쓴소리를 함. 이런 정황을 종합해보면 김성근 감독도 유먼이 제시한 문제에 대해서 동의하고 있지 않나 싶다는겁니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실런지...
15/06/20 00:15
그건 그렇고 정금조 심판장이 안보이더니 운영부장으로 영전했군요. 운영부장이면 징계관련해서 현장에 제일 밀착한 실권자인데 그런 직책에 심판장때부터 말 많던 양반을 올리다니. 허허. 사스가 어용체육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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