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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16 18:32:40
Name 아지르
Subject [유머] 의느님류 甲.jpg















내가 해결하겠다































학창시절 얼굴때문에 왕따당하고 36세 될동안 재택근무 일로 중풍으로 쓰러진 어머니 병원비 대며 근근히 살아왔고
어머니 병원비때문에 자기 병은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의느님께서 보급형 김하늘로 만들어주시니 취업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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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왕
15/06/16 18:34
수정 아이콘
물론 조명도 있겠지만 엄청 이뻐지셨네요
15/06/16 18:34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은 인정.
레이드
15/06/16 18:3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원래 성형외과의 목적이죠.
서연아빠
15/06/16 18:37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보기좋아요
무라딘
15/06/16 18:38
수정 아이콘
와 너무 다행이네요
터치터치
15/06/16 18:39
수정 아이콘
화장도 크네요. 36세에서 10년 어리게....
PolarBear
15/06/16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골격만 빼면 이목구비가 나쁘지 않으셨는데...오오오.. 의느님..
파우스트
15/06/16 18:47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이런 경우의 분들은 성형도 보험받을 수 있나요? 아니면 성형도 얄짤없이 비보험인지 궁금하네요.
drunken.D
15/06/16 18:52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보험적용은 되지 않습니다.
파우스트
15/06/16 19:11
수정 아이콘
음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구요. 예를들어 신장이 정상인만큼 안자라나는 경우에 사지연장술을 통해서 키를 늘릴 때는 보험적용이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같은 외모의 연장선상인 안면성형은 왜 선친적 장애에 대해서 보험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15/06/16 19:24
수정 아이콘
보험과 비보험 기준의 경계가 참 애매하거든요
기준을 잡기가 애매해서 형평성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시
다같이 안해주는게 보험의 특징이기도 하고...
파우스트
15/06/16 19:26
수정 아이콘
아 안면성형도 경우에 따라서 보험이 될 수도 있나 보군요. 기준에 근접하지만 간발의 차로 안되시는 분들은 정말 안타깝네요.. 몸 성히 태어난 것도 감사해야겠습니다..ㅜㅜ
15/06/16 19: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키는 "숫자"라서 객관적 판단이 기능하지만 외모는 그야말로 다수결? 같은 느낌이라 모두를 만족시키기 더 어려워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잠만보
15/06/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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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이 여러말이 많긴해도 계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홍보는 백번 찬성합니다
15/06/16 19:11
수정 아이콘
위의 에피소드는 안 보았지만 전에 몇 개 보고 하도 열받아서 뭔 이런 쓰레기 같은 쇼가 있나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편이 부인 외모 탓하면서 폭력까지 행사. 경찰에 신고하고 이혼하지 않고 여자 외모를 고쳐줌...이게 해결방안?
키르히아이스
15/06/16 19:19
수정 아이콘
렛미인이 긴급출동 sos는 아니니까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신고하지 말라고 부추기지도 않았을거고
다만 도와주는 방법이 프로그램 컨셉에 따라 다른것이 아닐까요?
저 프로그램으로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한분이 있는 한 쓰레기 같은 쇼라고 말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15/06/16 19:27
수정 아이콘
피해자들이 현실 도피하고자 하는 욕구와 쇼비즈니스의 이해가 맞고 또 시청자들이 있으니 프로그램은 계속 하고 있겠지만 제가 볼 때에 가정폭력 수준이었어요. 피해자들 중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인지하지 못 할 수도 있겠죠. 진짜 문제는 그런 이유를 핑계로 학대를 한 사람한테 있다는 걸 인지 시켜 주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가 바뀌어서 얼마 동안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겠지만 그게 오래가겠습니까?
쭈구리
15/06/16 19:2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외모 때문에 학대 받는 걸 당연한 듯이 연출하는 장면하며, 외모만 바꾸면 이런 것들이 게 해결될거라고 말하는 듯한 프로그램의 메시지가 저도 짜증났습니다. 폭력에 시달리고 학대받는 건 외모 탓이 아니라 가해자의 잘못인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불쌍함을 강조하고 수술후의 반전을 위해 태연하게 더 자극적으로 보여주더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6/16 20:11
수정 아이콘
그런식으로 생각해 보지 않았었는데 일리있는 의견이네요.
CoMbI CoLa
15/06/16 19:16
수정 아이콘
원래 성형외과라는게 이뻐지는게 아니라 윗분처럼 피부나 골격등에 문제가 있을 때 고치기 위한 것 맞나요?
15/06/16 19:22
수정 아이콘
야... 의느님이십니다. 외모적 변화 보다..
저 수술한번으로, 사람의 인생을 사람답게 살수 있게 해주신것같은데..
15/06/16 19:27
수정 아이콘
신통방통하네요.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되는지... 다면신 같은 걸 믿으면 되나??
치토스
15/06/16 19: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하늘 보다 이쁘네요. 김하늘은 이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비둘기야 먹자
15/06/16 20:39
수정 아이콘
헉!!! 김하늘 실물은 아주 그냥...
마스터충달
15/06/16 19:40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외모 지상주의가 갈때까지 갔구나. 얼굴만 바뀐다고 인생이 바뀌겠니?'라고 생각한 프로그램인데,
여러 에피소드를 보다 보니 마냥 루키즘이라고 비난하긴 어려운 프로인 것 같습니다.
저 출연자 만큼은 "얼굴이 아니라 마음을 치료합니다."라는 <렛미인>의 영악한 카피라이트가 진심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bOnG_MaRiNe
15/06/16 22:47
수정 아이콘
오오... 마츠시마 나나코 느낌도 나네요
다비드 데 헤아
15/06/16 23:00
수정 아이콘
우와.............
스무디킹
15/06/16 23:12
수정 아이콘
덤으로 동안까지...2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네요
焰星緋帝
15/06/16 23:19
수정 아이콘
쌍꺼풀 수술도 치료용(?)임을 입증할 수 있으면 의보 적용된다던데요... 아는 분 따님이 그렇게 했어요. 싸게.
빛돌군
15/06/17 21:30
수정 아이콘
안검하수일때 가끔 하던데...그 코드로 의보가 되는건가.
焰星緋帝
15/06/18 01:25
수정 아이콘
안검하수는 아니었고요, 단순히 눈이 작은 줄 알고 20년을 살았는데 일종의 기형(..)이었다네요. 간단한 쌍꺼풀 수술로 정상(?)이 될 정도면 대단찮은 거였나 보긴 한데... 앞서 다닌 다른 병원에선 2~3백 어쩌구 하는데 정작 수술해 준대선 기형 진단 내려서 보험 적용 받고... 싸게 했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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