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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7 11:21
이번엔 좀 더 진화해서 정형돈이라는 탱커도 같이 영입했네요. 냉장고를 부탁해와 프로그램이 비슷하거나 그러면 mc가 탱커역할을 분담할테니..
15/06/07 11:30
앗.. 이건 냉장고부탁해 생기기 한참전, 나영석피디 강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cjE&M 신입피디 원서쓸때 제가 베끼다싶이해서 냈던 아이디어였는데크크
15/06/07 11:47
프로그램을 일단 봐야지요.
저정도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이른것 같네요. 배끼기 하면 타방송사도 엄청 많은데 불후 아어가가 잘나가서 그런지 모든욕을 다 듣네요
15/06/07 12:10
파일럿 프로그램이고 아직 판단을 유보해야하는게 아닐지...
저 기사 만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유사형식이라고 짐작하는게 좀 더 나간거 아닌가요.. 디자이너 군단이 나와서 패션 대결하는 포맷도 아닌데...
15/06/07 12:35
집 앞 국립대는 복사비가 1장에 50원이던데 kbs는 무슨 수신료를 4000원이나 받으려고...
수신료는 딱 50원이 적정수준인듯
15/06/07 13:30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베끼더라도 외국의 프로그램을 베끼거나, 예전에 잘나갔던 프로그램을 베끼는 경향이 큰데(왜냐하면 시청자들이 베낀다는 걸 그나마 몰라야하니까.),
최근 KBS는 현재 잘나가고있는 다른 방송 프로그램의 메인포맷을 따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일단 비판은 받아야죠. 프로그램을 얼마나 완성도 있게 만들지는 모르겠으나, 비판도 없이 시작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5/06/07 14:11
법적으로 표절이라거나 이런건 절대 아니고,
또 요즘 잘나간다는건 그만큼 시청자들의 트렌드에 맞는다는 뜻이므로, 트렌드 따라간다고 무조건 욕먹을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명색이 공중파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청률 나오는 방송인데 트렌드 선도는 못하고 다른데서 한거 따라만 하는건... 창의성에 큰 문제가 있는거죠. 일선 피디들의 잘못인지 경직된 조직문화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
15/06/07 15:03
음... 이건 제목은 냉부같고 내용은 그.. 미국? 에서 했던 프로그램같을거 같아요.
다만 일반인을 대상으로했었다면 이건 연예인을 대상으로.... 옷 코디없이 진짜 못입는 애들 대려다가 자신의 체형에 맞춰서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을 찾아주던 외국 프로그램이 있었죠... 물론 예전에 있던 옷은 전부 버리게하고 새옷을 사줬지만.... 이게 한참 도전 슈퍼모델 유행할때 나왔던거라 기억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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