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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1 10:38
현실은 PD달 나이되면 결혼하거나 애인있고, 윗상사나 편집, 연출, 시청률에 시달려서 여아이돌은 뭐고 만사가 귀찮을듯?
15/05/31 10:47
아이유 때문에 프로듀사 조금씩 보는데 김수현이 공효진을 좋아한다는게 공감이 전혀 안 갑니다.
띄엄띄엄 봐서 그런가요? 요즘 공효진이 나오는 드라마는 공감이 안 되는 그런 롤을 맡은 경우가 많아져서 슬슬 보기 힘들어지네요.
15/05/31 10:53
저랑 비슷하시네요 쭉 봐도 공효진이 갈구고 귀찮게 하는 장면만 나온거 같은데 김수현이 반해 있음....
연상녀취향인거는 같은데 처음 짝사랑했던 학교선배는 너무 쉽게 포기하는게 설정오류 같아요
15/05/31 10:5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차인 짝사랑 대상에게 그 어떤 액션도 취하지 않고 그녀가 차였으니 나도 포기한다라는 결론은 드라마라는 입장에서 볼때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결론도출이죠... 사실 현실에서는 이상하게 누군가와 사귀고 있지 않은 여자는 매력이 없다며 포기하는 이상한 놈도 보기는 했지만...
15/05/31 13:18
저도 조윤희를 왜 포기한건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알고보니 자기를 잘 몰라서 서운했더라 이런 거 같은데 자기가 애초에 뭐 한게없지 않나.... -_-
15/05/31 10:58
저도 이 부분에 크크..
안그래도 프로듀사 갤러리 구경해보면 탁승 vs 백신 으로 밀고 있던데.. 왜 갑자기 좋아하게 된거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드라마 구도 상 신디 -> 승찬 -> 예진 -> 준모 이렇게 이어져서 4각 형태로 럽라가 이어지고, 나중에 남주들이 뒤를 돌면서 2:2 구도로 끝낼 수 있는 방식이긴 한데 진부한 느낌..
15/05/31 11:25
저도 좀 공감이 안 가긴 하는데요, 어제 방송 보니까, 백승찬(김수현)이 그 아파트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쭉 살았다고 나오잖아요.
탁예진(공효진)도 그 아파트서 어릴때부터 살다 IMF 터졌을 때 이사를 갔죠. 나이차이가 어떤지 몰라서 정확치는 않은데, 둘이 어릴 때 놀이터서 놀다가 혹은 근처서 만난 적이 있다는 내용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릴때 탁예진이 백승찬에게 뭔가 해줘서 백승찬이 연상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생기게 됐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생각해보니 백승찬이 좋아했던 선배로 신예주(조윤희)도 나오죠. 이쪽도 마침 연상이고.
15/05/31 13:23
전 이 드라마 나름 잼나게 보고 있는데 공효진이랑 김수현이랑 러브라인도 있을수 있지만, 설득력 낮고 너무 뜬금 없는 전개라서 좀 재미가 반감되더라고요.
짝사랑 누나는 뭥미?
15/05/31 15:16
저는 이해가 될거 같습니다.
짝사랑 동병상련 -> 저사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다 -> 사랑에 빠진다 도 꽤나 전형적인 스토리 중 하나라서요. 뭔가 김수현 캐릭터에 조윤희한테 다른 액션을 취하는것도 안맞을거 같고요.
15/05/31 11:02
헉 김수현 까메오 출현 아니였나요?
친구들이랑 1화인가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거 보고 1화 멤버가 막 차태현에 아이유에 김수현에 공효진 나오고 해서 무슨 케이블 드라마 멤버가 저러냐 하니까 친구들 전부 다 김수현은 백프로 까메오 겠지 했는데 크크크 드라마는 볼만 하나요?? 아이유 공효진하고 싸우는 장면 봣었는데 성격 안좋게 나오던데 김수현 얼굴빨로 반한건가요 크크
15/05/31 11:06
케이블 드라마가 아니라 KBS드라마에요.
신디는 연예계 바닥에 오래있으면서 닳고닳은 사람들만 보다가 백승찬의 얼굴도 잘생기고 순박한 모습에 반한듯 합니다.
15/05/31 12:20
볼거리는 있어요 방송국내의 일이니 흥미도 있고.. 근데 스토리 전개같은게 너무 부실해요. 그냥 이부분에서 웃어라 이부분에서 감동받아라 이런 작위적 설정이 너무 뻔히 보이는느낌..
15/05/31 11:28
여담으로 제작즌에서 김수현한테 그냥 한번 찔러봤는데,(안돼도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김수현이 3일만에 오케이했단 얘기를 들었네요. 피지알 자게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15/05/31 11:17
전 아이유팬은 아닌데...극중에서 신디가 백승찬에게 조금씩 반해가고 설레여하는 장면들이 귀엽고 예뻐보여 그거 보는 맛으로 시청 중입니다 크
15/05/31 11:48
아이유 연기 더럽게 못하는데 김수현이 하드캐리함
전 다른 장면 할 땐 인터넷 하다가 김수현이랑 아이유 썸타는 장면만 집중해서 봅니다
15/05/31 13:27
썩 잘 어울리는 배역인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는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안 어울리는 배역이라서 좀 오글거릴때가 있긴하네요.
15/05/31 11:54
저도 아이유 팬으로서 이 드라마 보는데.. 흠.. 공효진 김수현 라인은 스킵하고..
신디 위주로 봅니다. 그렇게 봐도 스토리 이해하는데 충분하고요. 아이유 진짜 사랑스럽게 나와서 일단 만족하고 보는 중입니다.
15/05/31 12:03
저는 나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유 괜찮게 보고 있긴 하고 팬분들이 많아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미스캐스팅 같아요..... 딱 크리스탈이 했으면 정말 어울렸을거 같은데 말이죠. 섹시에 도도한 컨셉인데... 1편때 뮤직뱅크 나오는 장면 좀 오그라들었었습니다.
15/05/31 12:43
박혁권-김종국 듀오가 개그듀오로 나와서
그때마다 웃겨서 그때 웃고 아이유가 귀엽게 나와서 그때 헤벌쭉합니다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도 뭐 좋구요
15/05/31 12:46
김수현 하드캐리하기는 하는데 계속 어리숙한 연기만 이어지니까 슬슬 지루하기도 하고..
뜬금 없은 카메오 출연이 재미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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