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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1 03:22
그 놈의 몬블레이드가 뭐라고....
근데 사실 몬블레이드가 중요하긴 하죠? 크크크크 그거 없으면 황충을 몇 번을 잡아야 하는지....
15/05/31 04:31
맵이 하나 빠져서 버그가 난건지 의도된 건지는 몰라도, 외곽에서 내부 오각형으로 들어오는 길 중 1시 루트는 다른 루트들과 다른 식으로 연결되어있죠...
구조 자체도 복잡하지만 대충 구조를 이해하고나면 도저히 직관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예외 루트에 발목을 잡힙니다. 왔던 곳으로 되돌아갔을 뿐인데 다른 맵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15/05/31 07:21
구조가 그렇게까진(어디까지나 그렇게까진) 복잡하진 않습니다. 공략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한바퀴 돌아가는 맵이고 워프만 이해하면 됩니다.
문제는 악튜러스의 시궁창같은 나침반 시스템과 매핑, 시점이죠
15/05/31 08:28
으아아아 3일동안 빠져나오지 못했던 그곳....
진짜 막바지였으니 근성으로 깻지 초중반에 콘스텔라리움이 나왔으면... 안 깻을 겁니다...
15/05/31 11:12
몇몇 점프 맵에서 손가락이 꼬여 원점으로 되돌아가며 얼마나 짜증을 내면서 게임을 했던지.....
그래도 브금에 쏟은 노력만큼은 국산겜들 중 최고였고 게임시스템이나 시나리오도 정말 참신한 게임이었죠.
15/05/31 11:21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왔더라...
정신이 아득해진다...크크크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었습니다. 그 놈의 몬블레이드가 뭐라고....(2)
15/05/31 11:26
으아니 이 던전은 크크크크크크크 이건 진짜 그놈의 시점때문에 고생을...
시점 적응 못하면 콘스텔라리움도 그렇지만 나중에 방주에서도 미칠듯이 햇갈리죠 -_- 오랜만에 뭔가 반갑네요.
15/05/31 13:03
갸우뚱 하다가 브금듣고 알아챘습니다 크크크
깰때 진짜 으아아아아! 소리가 나왔.. 이거보단 덜 심하지만 영웅전설3 루드성 깰때도 한참 해맸던 기억이 나네요 -_-; 둘다 공톰점은 수도 성이 뭐 이따구냐 인것과, 브금때문에 참고 깼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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