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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9 23:02:58
Name 토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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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조금 어린 아재들이 즐겨 읽던 책(?)




아직도 기억나는 문제는

세 명이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식사비가 3만원이 나와서

각각 만 원씩 내서 3만원을 웨이터에게 건넸고

웨이터가 주인한테가서 계산을 하자 5천원을 깎아주었네요


여기서 웨이터가 5천원을 삼등분 할 수 없으니

2천원을 자기가 갖고 3천원을 세 사람에게 나눠주었습니다.

그럼 천원을 각각 돌려받았으니

한 사람 당 9천원을 낸 꼴인데

9천원 X 세사람  + 웨이터가 챙긴 2천원 을 더하면

2만 9천원이 됩니다.

처음 세 사람은 1 만원 씩 3만원을 냈는데

사라진 천원은?


같은 문제들이 다양했죠

관찰력, 추리력, 상상력 집중력 등의 시리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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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스톰스타우트
15/05/29 23:05
수정 아이콘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 생각나네요
다크템플러
15/05/29 23:16
수정 아이콘
추리 논리 수리 상상 관찰 집중!
94년생입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블랙탄_진도
15/05/29 23:17
수정 아이콘
원래 낸돈 3만원

밥값 2만5천원

돌려받은거 3천원
웨이터가 챙긴값 2천원

??????
토다기
15/05/29 23:29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크크크
조리뽕
15/05/30 00:34
수정 아이콘
세사람은 27,000원 냈고 그중 2,000원은 웨이터로 25,000원은 식당주인에게 갔네요 크크

89년생 추리력 수리력 관찰력 사서 읽었네요
추리력이 단연 으뜸으로 재미집니다
라라 안티포바
15/05/29 23:23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게봤네요. 그리고 맨위 댓글처럼 김충원의 미술교실 시리즈도...
위원장
15/05/29 23:28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다샀었죠. 도전 추리특급 김형사와 강형사도 그립네요.
평화왕
15/05/30 00:46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작가인 김충원님 아드님이 초딩시절 같은반이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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