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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5 20:29
사실 상표문제뿐만 아니라 평소 본인행실이 그러니까 희화화된면도 무시못하죠
예를들어 문희준이나 유재석 같이 평소 행실좋고 이미지 좋은사람이 그런상표때문에 욕먹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도 않을일인데
15/05/25 22:20
문희준이야말로 이미지가 안좋고 희화화된거 갑 아닌가요?
그럴듯한 이유가 없긴했지만 웹상에서 까이고 희화하된건 문희준에 비하면 김창렬은 장난이죠.
15/05/25 20:51
식품업체가 잘못한 거긴 합니다. 하지만 사실 유명인 광고라는게 "내가 이거 먹어보니, 써보니, 살아보니 참 좋더라. 너네 나 몰라? 너네들이 다 아는 내가 좋다고 하는 거니까 나를 믿고 제품을 사도록 하여라"하는 거죠. 본인 얼굴 값으로 거액을 받는 거구요. 이 말인 즉슨 기본적으로 상품에 대한 이해 없이 광고를 한 본인도 책임을 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겁니다. 현실의 광고 관행상 상품을 알고 광고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단 원론적으로는 그렇다는 겁니다.
15/05/26 00:32
상호 존중하에 계약을 성실히 이행했어야 하는것이겠지요. 광고모델이 식품업체 못믿겠다고 하나하나 뜯어가면서 공장부터 다 지켜볼수도 없는 일이고 업체측에서 되려 음식의 질적 내용을 충실히 설명해주었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을텐데 그런데에서 신뢰의 의무를 져버렸으니 소송걸어서 어느정도 보상을 받을 부분이 충분히 있지 않을까요.
15/05/26 06:39
네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반응을 보면 창렬이형이 전적으로 피해자라는 측면으로만 접근하는 것 같아서, 양쪽에 모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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