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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4 19:23
진짜 문제는 이 다음부터죠...
"왜!? 아놔 지금 오빠 보고싶다는데 도대체 왜 왜라는 말이 나와? 으아니 그 이모티콘은 도대체 뭐야? 아 됐어 나 기분 나빠졌어" 와장창!
15/05/24 19:30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전 혼자 살아야겠네요. 내 삶을 나중에 돌아볼 때 치킨은 원없이 시켜먹었다... 이거라도 있어야지...
15/05/24 19:48
경제권이 아빠한테 있는 우리집에선 이해하기 힘든.. 왜 돈은 아빠가 버는데 허락도 받고 용돈 타써야되죠? (맞벌이나 엄마가 버는 가정이 아니라고 가정하면..아빠만돈버는데도 이런경우 많이봄)
15/05/24 20:04
저희 집도 아버지가 전권을 갖고 계십니다
어머니는 돈이 거의 0원이나 마찬가지... 뭐 아버지께서 회사 다니던 시절에 회계 일 하시고 그랬으니 그럴만도 하겠지만요
15/05/25 00:12
공동의 돈이라는건 기본적인 전제이지만
5~10만원 넘어가는 수준도 아니고 끽해야 1~2만원 수준에서 뭐 시켜먹는걸로 허락맡아야 하는건 어찌보면 비참한거죠.
15/05/25 01:31
1~2만원 수준이더라도 횟수에 따라 한달에 얼마 지출될지는 모르죠
가계경제사정에 따라 외식비나 기타 지출을 줄이자는 계획이 있을수도 있는거구요 지출계획이나 관리를 아내가 하는것 같은데 외식비로 추가지출가능한지 물어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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