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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4 16:45
얼래- 뭔가 익숙한 이름이 보여서 검색해보니 김란주 작가가 여기 극본진으로 있었군요. 강호동이 있던 시절의 1박 2일을 거쳐서 응사 응칠에 무도까지.. 예능 작가로는 거의 최고의 커리어네요.
15/05/24 18:32
저도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네요.
성동일 씨가 돈 받은 만큼 연기한다 뭐 그런 얘기 해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 장면 보면서 '얼마나 받았길래 저런 연기를 하나' 싶었죠.
15/05/24 17:02
연기경험 없는애가 드라마 주연을 한다길래 이게 뭔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했는데 까고 보니 그냥 본인 크크크크
그래도 연기 진짜 잘하긴 했어요. 성동일한테 전혀 쫄지도 않고 합 맞추는 거나 막판의 애 낳는 연기는 -_-;;;
15/05/24 18:54
당시 고1인데 그 정도 했었습니다.
리바이스나 게스, 겟유즈드, 닉스같은 거요. 물론 그 브랜드에서도 나름 비싼 것들이 저 정도 했었죠. 싼 건 10만원 안짝이었고.
15/05/24 19:36
92년도 봄에 게스 청바지가 5만 얼마정도였다가
가을 추석즈음에 7만 얼마였고 93년 가을쯤에 10만원정도로 두배가 됐더군요. 마리떼가 게스보다 플러스 1,2만원 정도... 추석때 친척들한테 용돈받은거랑 해서 샀는데, 추석끝나고 학교가니까 저 같은놈들 참 많더군요.크크 필라 농구화,게스 바지,랄프로렌 티셔츠, 그기에 패션의 완성 모토로라 삐삐... 삐삐 산다고 삐삐계까지 했는데 결국 못샀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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