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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8 09:36
보통의 경기에서는 투수 대신에 타석에 들어서는 "지명타자"를 사용합니다만...어제경기 막판에는 최초에 지명타자로 기용됐던 최진행이 포지션 변경으로 좌익수 수비를 들어가면서 지명타자가 해제됩니다. 지명타자의 경우 수비수와 포지션 변경을 할 수 없으며, 지명이 해제되는 순간 투수가 타순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메이저리그나 NPB에서는 투수의 타순에 대타를 기용한 후 다른투수를 기용하는 일명 더블채인지를 사용하는데, 권혁의 경우 기용할 대타도 없고, 있다 하더라도 다음이닝을 막으러 올라와야할 상황이었으므로, 투수가 타석에 서게 된 것이지요^^
15/05/18 12:18
더블스위치를 하는 대표적인 방법을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9번타자 투수 타석이 2루수 대타를 넣고 -> 해당 이닝 공격이 2번타자 2루수에서 끝나면 -> 다음 이닝 수비때 대타가 2루수비에 들어가면서 교체로 들어가는 투수의 타석은 9번이 아닌 2번이 되는거죠.
15/05/18 12:23
DH (지명타자)가 소멸되어서 그렇습니다. DH는 투수 타석에 특정 타자가 대신 타석에 들어가는 제도인데 이 타자가 수비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DH는 소멸이 되고 투수가 원래대로 타석에 들어서야 합니다.
15/05/18 09:34
대타 요원을 쓰다가 지명타자가 수비로 들어갈 경우 지명타자가 소멸되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합니다. 종종 있는 경우인데 가끔 저렇게 나와서 결승타를 치는 경우가.....
15/05/18 09:39
투수가 타석에 안들어서는게 아니라 지명타자가 타석에 들어설 수 있는게 규정이죠
원래 야구가 야수8+투수1로 타석을 구성해야 하는데 지명타자 제도가 나중에 생긴거라 투수가 타석에 안들어서는 규정은 다른 야구에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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