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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6 12:12
네 맞습니다, 고추장은 고추가루에 메주가루, 소금, 엿기름 등을 넣어서 만들죠, 그러고는 숙성시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 찹쌀가루를 넣기도 합니다
15/05/06 11:14
제목이 좀 어울리지 않는 거 같긴 한데.... 정말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안타까운 과거를 뒤로 하고 다른 멋진 현재의 프로로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15/05/06 11:14
본방에서 나온전문가 짤방이 빠졌군요. 자기는 왜 이 계란요리를 별도로 돈안받으시고 파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인터뷰를 하시더라고요...
15/05/06 11:34
저정도의 교꾸(계란빵)라면 크기로 봐서 아마 한조각에 만원은 받아도 될듯합니다.
미들급이상의 스시야를 가봐도 저정도 품질의 교꾸가 나오는일은 좀체 없어요.
15/05/06 11:38
방송용이라 제대로 각잡고 해서가 아닐까요? 밑에 SafetyZon 님이 링크해주신 블로그에 나온 계란빵은
맛뵈기수준의 양에 계란빵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퀄리티고, 우리 어머니가 해준 계란말이가 더 비싸보일 것 같네요.
15/05/06 11:27
구글링해서 찾아보니 부산 괴정동 남해횟집으로 나오네요.
저 회백반의 가격은 7000원인데 저정도 정성이면... 대단해보이네요. 계란요리의 맛이 궁금해집니다.
15/05/06 11:31
방문해봤다는 블로그글 봤었는데 방송 전엔 7천원이였는데 방송후로는 2만원됬다고합니다 사진도 있네요
http://blog.naver.com/enendken/220350348751
15/05/06 11:32
백반집이라고 소개...
반찬 재료들을 보니 싸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2만원이었군요...; 밥하기 싫어 저 백반집에 간다는 오버을 떨더니...2만원; 저 회차에서 나온 외조의 달인이 이슈안되는게...
15/05/06 11:46
부산이 식물가가 싼 편이긴 하지만 저 정도면 1인분에 2만원은 받아야 맞는 이야기죠. 사실 이것도 싼듯한게 사장님이 몸으로 때워서 가능한 가격이 아닌가 싶거든요.
7천원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재료비가 그거에 거의 육박할겁니다. 어떻게 타이곤부즈메에 교꾸가 나오는 식사를 7천원에 할 생각을 하는지;;; 기술은 화면으로도 좀 아쉬운 수준이라 좀 더 실행이 치밀했으면 싶기는 하지만 뒷주방 없이 혼자 저렇게 하시는 건 대단하긴 하네요...
15/05/06 11:56
저렇게 음식에 공들이는걸 보면 드는생각이 "대체 얼마에 팔길래 저렇게.. 남는게 있나" 인데
회가격을 잘 모르지만 2만원이면 적절한것 같아요. 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 다행.. 근데 계란은 아무래도 따뜻하게 먹는게 맛있을건데, 데워주겠죠?
15/05/06 12:03
서울 임대료 생각하면 2만원이면 싸게 먹히는건데 부산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7천원이면 공짜 밥먹는거죠. 레토르트 타입 반제품 덥혀서 주는 국밥집들 얼마 받는지 생각해보면 7천원 요구하면 안되는거죠.
15/05/06 12:07
7천원은 블로거에 착오가 있어서 발생한 잘못된 정보이고 2만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 방송에 대해 논란이 있네요. 방송 모습이 평소 모습과 다르고 연출인 것 같다라는 논란이 있습니다. 그 게시물에 보면 계란과 도미 장조림도 원래는 없었다고 하고... 개인적으로는 카더라와 별개로 먹어보고 싶긴 합니다. 부산 까지는 못가겠지만요.
15/05/06 12:10
회양이 적은 거도 아니고.. 7천원은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 2만원 할만한 것 같습니다. 2인분 합치면 왠만한 중자 회양 나오겠는데용..
15/05/06 12:15
상추를 50도의 더운 물에 담그다니 이것만 봐도 대단하시네요
보통 상추같은 채소류는 냉수에 세척하는 것을 정석으로 여기는데 최근 연구(일본측) 결과에 의하면 50도의 더운 물에 한번 빠뜨리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원리는 순간 쇼크에 의해 식물의 기공들이 순간 열려서 물을 흡수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존력도 냉수로만 세척하는 것보다 더 좋고요 실제로 일본의 어느 지방에서는 온천수로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이 전통적으로 있었다고 하네요
15/05/06 12:57
상추를 더운물에 담가서 살리는게 최근에 연구로 밝혀졌나요? 7~8년전쯤 알바할때도 상추는 따듯한물로 씻고 시든상추 더운물로 살리는게 상식이었던 기억인데.
15/05/06 15:37
알음알음으로 알려진지는 꽤 되는 방법이지만 과학적인 검토를 거친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올라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된 것이 최근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되겠습니다
사실 반론도 있습니다, 50도를 항상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애매하게 따듯한 온도는 되려 마이너스라는 주장을 하시는 연구자들도 계시거든요 암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나라 가게에서도 꽤 사용하는 방법이었군요
15/05/06 12:19
맛집 알게되면 좋긴 좋은데 방송 나오면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ㅠㅠ 질이 급 하락 하더라고요.
식신로드 나왔던 고기집 갔는데 사장님이 진짜 적당히 바쁘고 좋았는데 괜히 방송해서 사람 너무 많다고... 맛은 있던데 대기도 너무 해야하고 금방 재료 떨어져서 안 나오는 반찬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15/05/06 12:24
선어도 아니고 손 많이 가는 숙성회에 다른 여러가지를 봐도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을 고집하시는데
서울 기준으로 2만원이면 싼 편 이니다.
15/05/06 13:08
7천원에 저정도 먹겠다는건 욕심이라고 생각하구요.
2만원에 저기 나온 반찬들 제대로 잘 나온다면 먹고 싶습니다. 문제는, 부산이 너무 머네요;;
15/05/06 15:02
저 퀄러티에 2만원이면 싼거죠.
숙성회+교꾸만 해도 2만원은 훨씬 넘겠네요 대충 구워 놓은 갈치 두 토막에 사다가 내놓은 반찬으로 만 팔천원 받는 삼성동 000은 각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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