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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30 15:13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긴 하지만 턴엑스는 진짜 엄청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고 위의 건담은 전체적으로는 그다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닌데 다리 디자인은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뒤에서 봤을 때의 다리 디자인이 멋져요.
15/04/30 15:16
수염건담... 처음엔 엄청 까였죠 크크
그리고 MG 100번째 키트가 발매가 되는데..... 턴엑스 같은경우는 지제네 같은 게임에서 연출이나 능력이 상당히 먹어주게 나와서 괜히 멋져보이는 효과가...
15/04/30 15:38
턴A 월광접은 슈로대에서 사기 기술이죠. 턴A의
디자인 호불호는 그렇다 쳐도 저 작품땜에 흑역사 라는 단어가 고유명사가 되어 버렸죠.
15/04/30 15:39
턴X 초기 일러스트가 정말 끝내줬죠. 턴A 방영중 한국판 뉴타입에서 특집기사로 다뤘을 때 두 페이지 통짜로 나왔는데 완전 비대칭 형태였어요. 그에 비해 결국 애니메이션에서 구현된 턴X는 뭔가 양산형 같은 느낌이….
15/04/30 16:00
등장 당시 악평 -> 왠지 모르게(?) SEED이후 재평가 -> MG 100번째로 등장해서 재 재평가 -> 곧 잊혀지고 디자인은 시대를 뛰어넘었다며 재 재평가 -> 프라모델은 월광접 날개를 한정으로 발매 -> 재 재 재평가(??)
로봇혼 턴에이의 재고가 많은건 디자인 재평가와 모형구매 사이의 상관관계는 없다는 결론으로... 혹은 산 사람은 재평가 않는 사람인걸로
15/04/30 16:18
디자인 변천 과정을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말 컨셉만 잡혀있던 상태에서 설정상 로봇에 필요한 부품들을 조금씩 집어 넣고
(축퇴로라던가 콕핏이라던가) 토미노감독의 요구사항들이 하나 둘 들어가고 이후 프라모델화를 염두에 두고 가동성과 모듈화가 추가되면서 저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죠. 상당히 오래 디자인을 연구하고 뜯어고친 턴A와 다르게 턴X는 그냥 슥슥 그려서 만들었다는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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