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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4 08:29
초반 상승세가 꽤 가파르긴한데 사실 불안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1. 최다실책 1위 2. 아직 두산을 만나지 않음 (작년 두산 상대로 6승 10패) 3. 외인타자가 홈런은 1위지만 타율이 2할 4. 최근 4,5점차 이상 승리가 많아 필승조의 드문 등판으로 실전감 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5. 선발이 지속적으로 많은 이닝을 먹다보니 불펜진의 실전감 유지가 어려울 수 있음 6. 연승중이지만 2위권과 두게임반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쫓기는 느낌 7. 작년에 잠깐 반짝했지만 원래 빠따는 믿는게 아님 8. 선발진이 지금까지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왠지 불안함
15/04/24 10:06
1. 실책해도 그 경기를 잡더라고요. 이게 진정한 강팀이죠. 구자욱 대신 채태인이면 더 실책이 줄었을 듯.
2. 두산 만나야 어느정도 정상적인 승률이 될 듯. 3. 올라갈 일만 남음. 4. 긴 레이스에 체력 비축. 5. 긴 레이스에 체력 비축. 6. 시즌 초반에 두게임 차이라 큼. 7. 가장 꾸준한 빠다를 지닌 팀임. 8. 유일하게 5선발 잘 돌아가는 팀.
15/04/24 10:37
저도 삼팬이지만, 이건 너무 엄살이 심하네요 크크
1번 제외하곤 걱정안해도 되는 것들입니다. 사실 1번도 뭐... 현재 삼성만큼 수비 잘되고 있는 팀도 없어 보이는데..
15/04/24 08:42
... 한편 22일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류중일 감독은 "왜 우리를 자꾸 우승 후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 같은 말이 결코 엄살이 아님을 강조했다.
라고 합니다.
15/04/24 09:09
스타 1의 이윤열,최연성,이영호등은 길면 한 2년정도 지배(즉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군림했던 시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삼성은 4년지나 5년도 먹으려 하고있음...
15/04/24 09:14
지금 투타의 조화가 잘맞아 들어가고 있죠 선발은 대부분 퀄스를 하면서 틀어막아 주고 타자들은 최근에 적시타를 좀치지만 이전까지 홈런이라도 때려주면서 승리조건 만들어 주고 불펜은 철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채태인 박한이 백업을 잘 막아주고 있고요 정인욱이 어서 올라왔으면 하네요
15/04/24 09:25
류신.. 이길수가 없네요. 원체 약점이 있어야지 ㅜㅜ팀이 퍼질만한 변수도 없는 탄탄한 뎁스에다가.. 이 팀이 심지어 슬로 스타터라면서요?! 역대 최고 승률로 페넌 우승하는거 아닐런지.. 크크
15/04/24 10:16
올해 대구구장 마지막 시즌이니까 우승하고
내년에 신구장 첫 시즌이니까 우승하고 그러면 우승 10번이니까 기아랑 동률이라 내후년에 우승한번더해서 11번으로 기아 넘기면 그때는 진짜만족할 수 있을듯
15/04/24 13:42
원래 엘지 팀칼라가 좀.. 어떤 팀을 만나도 승률이 그럭저럭이랄까 강팀에 어느정도 버티고 약팀한테 강세를 못보이고 그렇죠..
그렇다고 강팀에 강하다는 건 아니고...-_-...덜 약하다...란 느낌?
15/04/24 10:33
올해는 10구단체제라 작년 처럼 비정상적인 휴식일도 없고, 144경기나 해서 선수뎁스도 더욱 중요해서
삼성이 가장 무난한 한 해가 될 거 같아 보이네요. 작년은 휴식일 때문에 선발진 5선발 제대로 안 돌아가는 팀들이 이득 좀 봤죠. 올해는 월요일 말고는 휴식일도 없고 우취도 없어서 경기 꽉꽉 했으면 합니다 크크.
15/04/24 12:25
제가 팬인 NC가 분명 그 부분에서 좋았죠.
올해는 선발에선 작년의 같은 선수들도 그만큼 역량을 못내고 있지만.. 투수 뎁스가 약하거나 불펜도 약한(지금 엔씨는 둘 다 해당) 팀은 계속 힘들거라고 봅니다.
15/04/24 10:42
총재가 리그 균형을 위해 강제로 선수를 이동시킬 수 있어야 함.
삼성으로 정범모를 보내고 윤성환을 데려옴. 이 경우 정범모는 전체 일정의 50%를 소화해야 함. 단, 정범모 각성시 영구 퇴출 시킴. 윤성환 태업시 멤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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