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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20 13:10:53
Name 겜방사장
Subject [유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
http://www.mncast.com/movie/mnc_movie_full.asp?duration=92&movieID=N20063100420





86살의 늙은남자가 이른 새벽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한 병의 수프를 준비하고,
뱀부 바이올린을 가지고 20킬로미터를 걸어갑니다.
언덕 위에서 노래를 연주하기 위해서, 30년간이나
매일 그렇게 하였지요.



할아버지 츄씨는 그의 아내에게 약속했었답니다.
그의 생명이 다할때까지 그녀에게 매일 아침 수프를 만들어 주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 주겠다구요..



(bamboo violin ....) 이것은 할아버지 츄의 이야기 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Have you take good care to your beloved"
당신의 사랑하는 이를 위해 어떤 보살핌을 해 주었습니까?




-거기에 달린 리플

....핀란드에선 사랑하는 이를 위해 매일 밤 자일리톨껌을 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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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 13:37
수정 아이콘
이거 예전에 좋아하던 애한테 동영상 준다음에 설명 해줬는데 "그래서 어쩌라구" 라는 대답을 들었던 추억이 +_+
Infinity
06/03/20 13:42
수정 아이콘
윗분 ㅠ.ㅠ 엄청 슬프셨겠다
06/03/20 13:44
수정 아이콘
세실님 대박 ㅡㅡ;; "그래서 어쩌라구" 하신 여성분은 좀 감정이 메마르신 분이었나 보네요...
06/03/20 13:57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안습 ㅠㅠ

어쩔까요 정말 어흑 ㅠ
드림씨어터
06/03/20 15:02
수정 아이콘
ㅜㅜ
06/03/20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할아버지 걸음으로 20KM를 가면 수프는 점심으로 놓고와야겠네요. 4시간 이상 걸릴텐데..
화염투척사
06/03/20 15:36
수정 아이콘
교훈을 얻고 갑니다. 약속할때는 "너의 생명이 다 할 때까지"라고 해야 한다는걸 -_-;;
DayWalker
06/03/20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세실님과 비슷한 경험이... 보여준건 아니고 같이 봤는데 하는 말이 "저사람 살아있을때 스토킹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라고 해서 나오던 안습이 쏙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명왕성
06/03/20 17:37
수정 아이콘
감정이 메마르신 분들이 많군요.;;
Siriuslee
06/03/21 10:48
수정 아이콘
맆흘에 나오는 감정에 메마르신 분들..

딱 내스탈이야~!! ㅋ
자루스
06/03/21 15:02
수정 아이콘
댓글 안습..... 200%
자루스
06/03/21 15:10
수정 아이콘
화염투척사님의 "교훈을 얻고 갑니다. 약속할때는 "너의 생명이 다 할 때까지"라고 해야 한다는걸 -_-;; " 보고 옆에서

제대로 학습한 사람이네요 --;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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