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입에서 험한 말이 나왔지만 모두가 이해했던 역대급(?) 플레이
"준범아 (제발) 빨리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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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의 예고 "전준범에게 도전해보겠다"
(기사 中)
유재학 감독은 "전준범은 죽기 살기로 하는 과는 아니다. 작년 여름에는 (대표팀 때문에) 내가 팀에 없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한번 도전해보려고 한다. 네가 죽나, 내가 죽나"라고 웃으며 전준범을 향해 혹독한 오프시즌을 예고했다.
취재진 일부는 유재학 감독의 말이 공개될 경우 전준범이 흔들릴 수도 있지 않겠냐고 우려했다. 유재학 감독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유재학 감독은 "다른 선수는 그런 얘기를 듣고 흔들릴 수도 있겠지만 전준범에게는 그런 게 없다. 그런 배짱은 최고다. '멘붕(멘탈붕괴)'에 빠지지 않는다. 매력적인 선수다"라며 웃었다.
->선수에게 도전하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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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 유재학 감독 도전에 “받아들이겠다”
(기사 中)
유 감독의 도전장에 전준범은 “도전장을 받아들이겠다.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 인정을 받겠다”고 쿨하게 답했다.
모비스 선수단은 전준범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하지만 P선수는 “좋은 상황이지만, 비시즌 때 준범이와 엮이지 않겠다”며 웃었다.
->감독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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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지 않다" 유재학 감독, 전준범과 밀당 2라운드
(기사 中)
유 감독은 전준범이 자신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전준범의 반응을) 알고 싶지도 않다"고 농담을 했다.
->끝나지 않은 밀당
감독 인생에서 최대 난적을 만난 듯한데
과연 유재학 감독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