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성적이 너무 떨어져 아버지가 아들과 상담을 했다.
그랬더이 아들이 하는말이 "빨간공 10개만 사줘요" 하는게 아닌가.

아버지는 그러마 하고 빨간공 10개를 사줬다.

그러자 곧 아들의 성적이 쑥쑥 오르는게 아닌가.
별일 없이 아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로 진학했다.

그러다가 아들은 성적이 또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 상담을 한 결과 아들은 빨간공 10개만 사달라고 했다.

아버지는 이번에도 구해줬고 아들의 성적은 곧 올랐다.

아들은 이번에도 별탈없이 고등학교로 무사히 진학을 하게되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아들의 성적은 또 떨어지게 되었고.. 이걸 본 아버지는
아무말 없이 아들의 책상위에 빨간공을 놓아두었다.

대학마저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했던 아들은..
그만 불의의 뺑소니 사고로 그만 사망 하고 말았다.

장례도중.. 아버지는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던 도중 아들의 유품에서..
빨간공의 비밀이 적혀져 있던 종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빨간공의 비밀은 너무 웃겨서.. 아버지는 더이상 장례를 치를수가 없었다..
너무 웃긴 나머지 아버지는 집을 뛰쳐 나와서 택시를 타고 아무곳이나 가자고 했다.

그러다가 아버지는 이걸 알려야 하겠다고.. 생각 하고.. 택시기사에게 이야기 했다.
택시기사도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웃겨 했다.
택시기사가 너무 웃는 바람에...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만 다리를 건너다
아버지와 택시 기사 모두가 빠져 죽고 말았다..

그 빨간공의 비밀은...



































아들도 죽고 아버지도 죽고 택시기사도 죽어서... 아무도 모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