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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3 17:59:26
Name 키스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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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우승 세리머니





SKY 프로리그 2004 3R 결승전
3:3인 상황에서 조용호를 상대로 땡스팀 벙커링을 시도 승리하며 팀의 첫 우승을 이끌어낸후 보여준 의자 세리머니.

CYON MSL 결승전
마재윤을 상대로 3:1 승리를 차지한후 보여준 스트레이트 세리머니. 참고로 esForce 잡지의 표지 사진을 결정하기로 했을때, 모델이 눈을 감고 있는지라 투표에 걸쳐 결정하기로 했으나, 전원 찬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여담이 있다.



아래글(https://pgr21.co.kr/pb/pb.php?id=humor&no=221295)을 보니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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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4/10/13 18:03
수정 아이콘
송대관 저그 용호 얼인히...
로이스루패스
14/10/13 18:07
수정 아이콘
KOR팬도 아니고 KTF팬은 더더욱 아니었지만(저 사진의 결승전이 진행되는 리그에서 T1은...그야말로...) 저 결승전은 왠지 가슴이 울컥해지고는 합니다.
끝내 이루지 못했던 SouL의 결승전 눈물과는 대비되는 비스폰 팀의 우승이어서일까요. 차재욱 선수의 저 모습도, 상대편에서 울먹거리던 조용호 선수의 모습도 모두 울컥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었죠.
싸이언 MSL결승이야 뭐, '저그를 좀 더 알았던' 사람이 승리했으니 두말할 필요 없는..
Shandris
14/10/13 18: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전에 케스파컵인가 삼성이 우승했을때가 인상적이었던...삼성이 우승하는 장면이 생소했달까...
살다보니별일이
14/10/13 18:12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5연결승은 했어도 3연우승을 못한 이유가 조용호의 각성....
이 분이 제 어머
14/10/13 18:24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 甲은 09-10 프로리그 결승 1차전 끝난 후 관중석에 앉아있던 분의 댄스가 아닐까....
세레모니 甲은 09-10 프로리그 결승 1차전 끝난 후 관중석에 앉아있던 분의 댄스가 아닐까....
Tristana
14/10/13 22:43
수정 아이콘
아... 우정호 선수 생각 나네요 ㅠㅠ
이혜리
14/10/13 19:39
수정 아이콘
진짜 차재욱이 이길 때 KTF는 뭔가 마가 끼인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가슴아팠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세레모니는 이성은이 밥 던진거..............
보면서 참 대찬놈일세 껄껄껄 근데 이래도 되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든 커뮤니티 퐈이야
지금뭐하고있니
14/10/13 19:55
수정 아이콘
인터뷰는 서지훈의 '엄마 사랑해요'
서지훈 선수 그렇게 좋아한 적이 없는데, 울먹거리며 하는 소감이 와닿더군요.
Tristana
14/10/13 22:43
수정 아이콘
용호 어린히...
우승해봐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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