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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08 00:31
이거 말고도 수호지 드라마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그건 딱히 연상될만한 이미지가 없다보니 보면서 참 매치도 잘되고 재밌게 보던 기억이 나네요.-_-;
06/02/08 01:12
마초가 연의에 써있기로는 진짜 꽃미남 아니었던가요?
게다가 가후는 색목인, 동탁도 색목인 혼혈이던가 하는 걸로 아는데... 조식하고 조비는 바꾸면 차라리 낫겠네요.
06/02/08 01:41
84부작 삼국지로군요^^
수호지는 KBS에서 더빙판으로 방송해줬었는데... 아마 전편 후편의 등장 인물 배역이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송강도 달랐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중국에서 제작한 삼국지, 수호지 모두 걸작들입니다^^ 몰아서 보기에는 매우 압박스럽긴 하지만요^^
06/02/08 10:14
얼마전에 다운 받아서 한 번에 다 몰아봤었죠...
볼때마다 여포 배역만큼은 최고란 생각이 들곤 했었습니다...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엄청난 흡입력을 가진...
06/02/08 10:15
딴 건 모르겠고... 순욱은 저렇게 늙기 전에 죽었습니다. -_-;;
창천항로에 나오는 순욱의 이미지가 실제 순욱의 이미지와 제일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있죠. 그 때문에 코에이 삼국지도 9탄부터는 순욱의 이미지를 창천항로 순욱으로 바꿨습니다. 그나저나 저 드라마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요새 케이블 TV에서 재방해주는데, 예전 공중파에서 할 때 더빙판보다 감동이 덜하더군요. 제갈량이 "공근~ 공근~" 하면서 쇼하는게 진짜 압권이었음.
06/02/09 00:59
직접 만드신건가요??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게 눈에 막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추씨, 견씨, 주유, 장료, 육손, 관평, 손책등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거 예전에 봤었던건데 강유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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