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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9/06 14:26:01
Name kien
Subject [기타] [기타] 만화가들 망언 모음
오구레 이토(에어기어) : 만화의 작품성을 저해하는 가장 쉬운 요소는 선정적인 묘사이다.

오다 에이치로(원피스) : 난 언제나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후지시마 쿄스케(아아 여신님) : 모든 작품은 단행본 10권안에 스토리가 마무리 되야 한다.

다카하시 츠토무(지뢰진) :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작품이 내 창작의 테마다.

아다치 미츠루(터치, H2) : 난 사실 야구에 흥미없다.

타카하시 루미코(이누야샤) : 먹고 살기 힘들어서 성실연재 했다.

아라키 히로히코(죠죠시리즈) : 기성작가는 얼굴에 세월의 무게가 실려있어야 한다.

타케시 코노미 (테니스의 왕자) : 내 작품의 매력은 실제 테니스 경기와 동일한 수준의 묘사이다.

다이스케 테라사와 (미스터 초밥왕) : 사실 생선보단 고기가 맛있다고 생각한다.

히로에 레이(블랙라군) : 기본적으로 내 작품의 장르는 로맨틱 코메디다.

오쿠 히로야(간츠) : 만화는 손으로 그려야 제맛이다.

나가노 마모루(FSS) : FSS는 36권 완결예정이다.

사무라 히로아키(무한의 주인) : 스크린톤 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고민이다.

쿠보 타이토(블리치) : 나 사실 스페인어는 커녕 영어도 전혀 못한다.

오바타 타케시(데스노트) : 사실 나 그림만 그리고 내 작품 읽어본적 없다.

시이나 타카시(GS미카미) : 루시올라라는 캐릭터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우지이에 토젠(여동생은 사춘기) : 내 작품은 등장인물들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묘사한 청춘만화다.

쿠스노키 케이(걸즈 사우르스) : 난 오로지 실력으로 성공했다. 얼굴은 논하지 말아달라.

카토 모토히로(Q.E.D) : 에로만화 그리고 싶다. 누가 좀 편집부 설득해달라.

아카마츠 켄(네기마) : 다른 사람들도 다들 우리 부부처럼 사는거 아니었나?

우라사와 나오키(20세기 소년) : 왜 다들 가츠마타를 모르는 거지?

이토 준지(토미에) :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

고바야시 진(스쿨럼블) : 언제나 만화의 결말은 모든 독자들이 만족할수 있어야 한다.

세오 코우지(러브메이트): 연애물에서 독자들이 가장 지루해 하는 부분은 밀고 당기기이다.

카와시타 미즈키(딸기 100%): 팬파워 휘말려서 작품의 스토리를 바꾸는 건 3류작가나 하는 짓이다.

하라 히데노리(겨울이야기): 남녀 관계는 언제나 쿨한게 좋다.

히라노 코우타(헬싱): 브람스토커의 원작을 100% 충실하게 재현해냈다.

와츠키 노부히로(바람의 검심): 팬들에게 서운하다. 왜 쿈코는 만들어주면서 켄코는 안만들어주는가?

이나카키 리이치로(아이실드21) : 제일 존경하는 미식축구선수? 빈스 맥마흔!!! 응? 짐 맥마흔이던가?

오키모토 슈(신의 물방울) : 전엔 안그랬는데 친구가 사준 외국 담배를 핀 후론 이상하게 와인만 마시면 환상이 보인다. 그래서 그걸 만화로...

스즈에 미우치(유리가면) : 유리가면은 연극의 플롯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내년쯤에 1막1장 유년기편이 완결되고 1막2장이... 응? 전부 몇막이냐고? 7막인데 왜?

아마기 세이마루(소년탐정 김전일) : 요코미조 세이시? 그게 누구냐?

키오 시모쿠(현시연) : 난 오타쿠가 싫다.

야부키 켄타로(to love) : 모에는 한물 갔다. 요새 누가 그런걸 좋아하냐?

이타카키 케이스케(한마 바키) : 일반인도 3~5년간 체계적인 수련을 하면 내 작품의 캐릭터랑 유사한 수준이 될수 있다.

나가사와 사토루(마리미테) : 세상에는 동성간에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나자와 켄고(보이즈 온더 런): 누구나 쉽게 몰입할수 있는 멋진 남자 주인공이 내 작품의 매력이다.

오이와 켄지(NHK에 어서오세요,GOTH) : 독자들이 쉽게 식상해 하는 나른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재로 만화를 그릴수 있게 지원해준 편집부에게 감사한다.

하타 켄지로(하야테처럼) : 다른 사람의 작품을 패러디하면서 쉽게 만화를 그리면 좋은 작품이 안나온다.

미우라 켄타로(베르세르크) : 왜 독자들은 이게 하렘물인걸 모르는 거지?

모리 카오루(엠마): 화풍에 영향을 준 사람? 만나본적은 없지만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그림체를 추구한다.

후지사와 토오루(GTO): 즐거운 학창시절을 만화로 그릴수 있어 행복하다.

클램프(X,츠바스 등): 좋아하는 남자 캐릭? 글쎄? 머리색깔이랑 모양만 바꾸면 다 똑같은 놈이라 그다지...

아키 카츠(러브 다이어리): 지극히 평범한 부부의 일상이 이렇게 인기를 누릴줄은 상상도 못했다.

토가시 요시히로(헌터헌터) : 난 지금 만화가 인생의 최고의 활동기에 접어들었다.

타케우치 나오코(세일러문) : 난 내 남편이 자랑스럽다.

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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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4/09/06 14:28
수정 아이콘
확실치는 않지만 이건 실제 발언들이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14/09/06 14:30
수정 아이콘
확실하지 않은게 아니라 반어적으로 장난을 쳐놓은 겁니다.
절름발이이리
14/09/06 14:3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물론 그런 걸로 생각합니다만, 가끔 실제 발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봐서.. 그리고 실제 발언이 아니란 근거를 제가 갖고 있지 않으니.
vlncentz
14/09/06 14:32
수정 아이콘
블리치는 사실일지도...
기다린다
14/09/06 14:33
수정 아이콘
음.... 베르세르크는 원래 하렘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피로링
14/09/06 14:35
수정 아이콘
블리치는 사실이죠. 영어가 죄다 문법에 안맞거나 철자가 틀리고 난리도 아님.
14/09/06 14:51
수정 아이콘
이런건 언제나 토가시 요시히로가 하이라이트
바스테트
14/09/06 14:54
수정 아이콘
블리치는 사실이죠
실제로 위키에서도 블리치 비판문서 보면 영어 못하는데 허세 부린다고 대놓고 까죠 크크
Darwin4078
14/09/06 15:04
수정 아이콘
FSS는 마모루 나가노 이 개자식이 정신줄만 안놨어도 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작권, 판권 협의는 마모루 나가노 이 인간이 한발만 물러섰어도 진짜 대를 이어 그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멸치대가리 흑기사 보고 있자니 진짜 기도 안찹니다.
Mightymouse
14/09/06 15:05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대를 이을 자식이 없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압도수
14/09/06 15:04
수정 아이콘
저는 이토준지 대사가 빵터지네요
14/09/06 15:08
수정 아이콘
토가시랑 타케우치...왜그래요 진짜
14/09/06 15:08
수정 아이콘
산으로 3년~5년정도 수련쌓으러 들어갑니다.
14/09/06 15:11
수정 아이콘
Q.E.D. 작가님 솔직히 믿기지는 않지만 힘내세요!!
14/09/06 15:37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어서 웃긴 것과 너무 솔직해서 웃긴 것이 섞여있네요
14/09/06 16:03
수정 아이콘
FSS는 그냥 작가의 설정놀음이나 좀 그만했으면 그냥 완결 바라지도않습니다 아니 그냥 포기한지 오래죠 크크
물만난고기
14/09/06 16:05
수정 아이콘
Oh Great 동인지 보고 싶게 만드는 명언이네요.

하라 히데노리의 내 집으로 와요는 마무리가 그래도 꽤나 쿨하게 끝난 것으로 기억나는데..
류세라
14/09/06 20:05
수정 아이콘
윤서인 - 내가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친일파였을까?
안산드레아스
14/09/06 20:47
수정 아이콘
토가시 진짜 명언은 그거 아닌가요.. 휴재를 작가의 권력으로 알면 안된다고..
MoonTear
14/09/07 02:24
수정 아이콘
진짜 중간중간에 터지는게 몇개 있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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