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8/24 04:01:19
Name 키스도사
File #1 Screenshot_2014_08_24_03_58_37.png (496.3 KB), Download : 45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리틀야구)일본식 투수 조련법


중학생에게 80개가 넘는 공을 던지게 함.

결국 90개 채우고 유격수비를 보네요. 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연아동생
14/08/24 04:21
수정 아이콘
저거 일본은 교체할 투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저런겁니다. 리틀야구는 전경기 20개 이상던지면 다음경기 나오지 못한다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모든 투수를 운용할수 있었지만 일본은 2명의 선수로 막을수밖에 없었거든요. 그리고 저선수 강습타구에 옆구리 맞고 저렇게 던진거니 칭찬을 해줘야겠지요.
MLB류현진
14/08/24 04:38
수정 아이콘
먼가 룰이 이상하네요
20개 제한이 있으면 백기 던지고 게임포기하는룰도 있어야죠
애들을 왜 혹사시키는지 -_-;
연아동생
14/08/24 04:46
수정 아이콘
투구수 관련되어서 찾아보니 박동희 컬럼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투구수 20개 이하일 땐 연투 가능, 21개서부터 35개는 하루 휴식, 36개서부터 50개는 이틀 휴식, 51개서부터 64개는 사흘 휴식, 66개부터 85개(한계 투구)는 나흘을 쉬도록 강제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저경기 후 결승전이나 3,4위전만 남았으니 한계투구수 까지 간거 같아요.
14/08/24 04:28
수정 아이콘
처음에 투수가 모자챙을 직각으로 접은거보고' 풉 저놈아 보소 6학년인감? 크크' 하고 웃었는데

전부 저런모자를 쓴것 같더라고요 -_-;;

그나저나 다들 초등학생인 줄 알았는데 중학생들 이엇군요

뽈 정말 좋더군요 분명히 저보단 훨씬 잘던집...
ChojjAReacH
14/08/24 08:32
수정 아이콘
만나이로 11-13세(2001년 5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가능)라고 하니 한국나이로 중2까지 출전이 가능하긴하죠.
스웨트
14/08/24 05:23
수정 아이콘
일본투수 오늘 공맞는거 보고 뭔가 짠했습니다ㅠ 아프겠다..
사상최악
14/08/24 09:26
수정 아이콘
혹사는 아니죠.
매일 저렇게 던지는 것도 아니고.
연습땐 사실 저거보다 훨씬 더 많이 던지니.
14/08/24 09:59
수정 아이콘
80개씩 매일같이 던졌다라면 혹사겠지만 이건 뭐...
14/08/24 11:09
수정 아이콘
85개가 무슨 혹사에요...
운동 하나도 안한 사회인 야구 투수들도 아무 무리없이 던질 수 있는 수준인데요;

맨날 그렇게 던지게 하면 몰라도 어쩌다 한 번 85개 던지는건 별거 아니죠. 윗분들 말씀처럼 쟤 훈련 때는 더 많이 던져요.
애패는 엄마
14/08/24 11:25
수정 아이콘
유소년에게 85개가 혹사에 해당되는지 아닌지 엄밀하게는 모르겠으나 실전 85개는 연습과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일단 던질때 근육 긴장감도 다를 뿐더러 이닝 시작에 연습 투구와 견제구 등이 더해지긴 하니깐요
14/08/24 12:23
수정 아이콘
이미 실전투구에 들어간 이상에는 투구수 50개나 100개나 그 당장에는 별 차이 없습니다. 팔에 쌓이는 피로도가 완전히 풀리는데 소요되는 시간에서 차이가 나는거죠. 막말로 충분히 휴식을 준다는 가정하에서 좋은 폼과 스태미너를 지닌 선수들은 한시합 투구수 200개씩 소화해도 지장이 없기도 하구요. 문제는 피로가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실전투구에 임하면 그때부터 부상으로 가는 지름길이죠.
수지짜응
14/08/24 12:4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국뽕 유스는 1루까지 나가서도 갱냄 스탈을 추고있네요
친절한 메딕씨
14/08/24 16: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마지막 경기니까요

많이 던져도 충분히만 쉬어주면 아무 문제 없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6330 [스포츠] [스포츠] 깨갱 프레싱! [5] 요정 칼괴기4709 14/08/24 4709
216329 [스포츠] [스포츠] 다시보는 역대급 우승골 [10] 정은지4513 14/08/24 4513
216327 [스포츠] [스포츠] 롯데의 선수 맞춤형 선물 [3] 요정 칼괴기4349 14/08/24 4349
216325 [스포츠] [스포츠] [LOL] 2012 매라 럭포터 [12] 삭제됨4635 14/08/24 4635
216316 [스포츠] [스포츠] 워크 퍼밋 발급이 안났습니다. [6] 요정 칼괴기6411 14/08/24 6411
216315 [스포츠] - [5] 삭제됨3104 14/08/24 3104
216310 [스포츠] [스포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 [2] 잔인한 개장수2871 14/08/24 2871
216297 [스포츠] [스포츠] 오늘은 무슨일인거니? 울었던 얼굴같은걸.... [11] 원 빈6897 14/08/24 6897
216291 [스포츠] [스포츠] 리버풀 팬 여러분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2] V.serum3861 14/08/24 3861
216281 [스포츠] [스포츠] (리틀야구)일본식 투수 조련법 [13] 키스도사6482 14/08/24 6482
216277 [스포츠] [스포츠] [해축] 무리뉴 "쿠르트와 오늘 선방 별거 아님" [3] 저 신경쓰여요4697 14/08/24 4697
216272 [스포츠] [스포츠] 흥민이 아이스버킷 반니스텔루이3311 14/08/24 3311
216266 [스포츠] [스포츠] 마이크 트라웃 시즌 28호 솔로 홈런.swf [4] 김치찌개3230 14/08/23 3230
216265 [스포츠] [스포츠] 아루에바레나 인상적인 수비.swf [5] 김치찌개3255 14/08/23 3255
216259 [스포츠] [스포츠] 발리에서 생긴일 (국내축구) [15] 네라주리4513 14/08/23 4513
216246 [스포츠] [스포츠] 전 롯데 외국인선수 사도스키의 조성환선수 은퇴 응원멘트 [7] 살앙하는차3410 14/08/23 3410
216241 [스포츠] [스포츠] [WWE] 레슬링 본 이래 가장 감동적이었던 장면 [1] 이직신3284 14/08/23 3284
216240 [스포츠] [스포츠] 발로텔리 등장에 심하게 감격한 리버풀 팬 [3] 요정 칼괴기4221 14/08/23 4221
216214 [스포츠] [스포츠] [LOL] 우리 인섹을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ㅠㅠ [35] kt_이지훈6270 14/08/23 6270
216186 [스포츠] [스포츠] 피지알 비공인 동생의 아이스버킷 챌린지.youtube [6] 멀면 벙커링5598 14/08/23 5598
216183 [스포츠] [스포츠] [해축] 디시 해축갤... 발로텔리와 "더 풋볼"의 만남.jpg [12] hola2674953 14/08/23 4953
216182 [스포츠] [스포츠] 류현진 IBC.swf [1] 김치찌개3652 14/08/23 3652
216180 [스포츠] [스포츠] [해축] 그가 진짜로 왔습니다, [18] V.serum6768 14/08/23 67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